사랑해줄게, 나쁘게.

Episode 107 ° 미안해 ++ 드리는 말

지난 이야기

_여전히 태형이는 행방불명 .

_걱정되는 여주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태형이를 찾기 시작한다.

으르르르르르.

발신자 ; 지민씨

달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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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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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 안녕하세요 . 저 박지민이에요 , 형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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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알고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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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무슨 일로... 연락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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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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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지금 김태형이랑 같이 안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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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ㅇ..어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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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말도 없이 사라져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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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방금 그 자식한테 전화가 왔는데 ,

• • •

_평범하기 짝이 없는 한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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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목소리가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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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그 병원 근처 사거리에 유일한 골목이 하나 있는데 , 거기 있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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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두 분 무슨 일 있으신 지는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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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가세요 , 되도록 빨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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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오해든..뭐든 , 푸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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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김태형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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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김태형씨 !!....

_이리저리 , 주변을 살피던 여주.

탁 , 타닥-]

_무엇을 본건지 , 제자리에 멈춰선다.

_길바닥에 주저앉아있는 태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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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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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김ㅌ......

_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는 여주 ,

_태형이가 지금 어떤 기분과 마음인지 ,

_태형이가 마음이 토라진 이유는 또 무엇인지 .

_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했기에 ,

_잠깐 멈춰섰다.

_그리곤 마음을 다 잡고 난 후에

_태형이에게로 천천히 걸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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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태형씨 ,

_여주가 온 줄 몰랐던 태형이가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든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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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그래요 , 나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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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여기서 왜 이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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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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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차은우...랑 같이 있던 거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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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차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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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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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까 그 자식이 아침에 나한테 찾아왔었어 _

_그 사실을 모르던 여주가 , 눈을 크게 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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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차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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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분 안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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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 사이도 벌써 알아차렸고 .

_많이 서운했는지 있었던 일들을 여주에게 바로 털어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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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냥 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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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이없고 , 답답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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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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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가 그 자식이랑 같은 곳에 있다가 나왔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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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 자식은 서우 돌보고 있어야하잖아.

_그렇게 다 털어놓은 태형이가 눈물을 한 방울 흘린다.

_그 사실을 모르던 여주가 ,

_다 알게되었기에 조금은 놀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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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그래서 이런거구나

내가 차쌤한테 간 걸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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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뺏긴 줄 알았어 ,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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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순간 .... 뭘 해야할지 모르겠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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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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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허무했어 , 너무.....

_울먹이며 말하는 태형이에 ,

_자신 또한 마음이 아파졌던 여주가 , 앉아있는 태형이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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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미안해요.....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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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내가...오해할 상황을 만들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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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그런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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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태형씨 불안하게 했네 ,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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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미안해요 , 내가....

_태형이를 안으며 자신 또한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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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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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제 내가 너 지켜야 해 ....,

그 새끼가 너 뺏을까봐 무서워

네가 당장이라도 내 곁에서 사라질까봐 .

안녕하세요 , 망개망개씌에요😁

우선 , 지난 화 댓글 보니까 굉장히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해 걱정해주시더라구요 .

글귀 적는 작품에서 아무래도 제 고민을 털어놨기에 그런 것 같기두 하고요 _

쉬고 와도 괜찮다고 말씀하시는 독자분들 있으시던데:)

저는 진짜 괜찮아요 , 가식 1도 없이 .

제가 겪는 고민은 단지 일시적으로 느낀 감정일뿐이지,

이렇게까지 여러분들을 걱정시켜드리긴 싫어요 :)

글을 쓰는 데 있어서 권태기가 온 건 사실이에요

사실이지만 ,

제가 이 상황에서 휴재를 한다고 해도

쉬었다가 돌아오면 또 같은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이런 경우를 두 번 겪는 건 좀 별로잖아요 ㅎ

그래서 저는 , 제가 좋아해서 하는 글쓰기를 계속하려구요 .

지금은 사실 아이디어를 구상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없지않아있지만

저는 여러분들이랑 소통하는게 너무 좋고

하루 중 유일한 낙일 뿐더러

팬플러스를 들어오지않으면 조금 허전해요

그만큼 여러분이 달아주시는 댓글 , 보내주시는 문자 등등이 저에겐 크나큰 힘이 됐고 , 의미가 되고 있어요

지금까지 휴재할 생각은 없구요 ,

정말 글쓰기에 무리가 왔다고 생각되는 날에는 휴재를 하겠지만

저는 괜찮아요 , 지금 🙏🏻

사람은 사람으로 잊으라는 말 알죠?

저는 그래서 글태기를 글로 잊어보려해요 :)

작을 쓰는 개수가 보통 개수는 아니잖아요 , 조금 많이 연재 중이긴 한데 -

저는 이렇게 쉴 틈없이 쓰고 , 생각하고 , 바쁜게 좋아요😁

작품 개수에 관해서는 걱정 마셔도 됩니다 헤헤

진짜로 정말 저는 차근차근 괜찮아질 계획이에요😁

오늘 어린이날이니 ,

선물입니다 :)

선물 잘 받으시구 , 즐거운 어린이날 되시길 바라요 !

++ 다음화는 분량 채워서 가져오도록 하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