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줄게, 나쁘게.
Episode 108 ° 해맑은 김태태



지난 이야기



_태형을 찾아 헤매던 여주.

_지민이의 도움으로 인해 , 태형이가 있는 곳을 알게되고.


_태형을 찾게 된다.



김태형
...이제 내가 너 지켜야 해 .....,




다음 날 ,


08:05 AM


정여주
오늘 금요일이네 , 서우야 ㅎ


김서우
끄덕이며-] 조아요 ㅎ



김서우
우리 주말에 머해요?


정여주
주말에 ? 뭐할까 -


김서우
놀러가요오 !


정여주
놀러갈까 ?


정여주
어디 가고싶은데 ,?


김서우
후음.....


김서우
어제 꼬기 못 먹었으니까 꼬기 먹으러가요


정여주
그래 , 그러자 -


정여주
그럼 오늘도 어린이집 가서 선생님 말 잘 듣는거야 , 알았지?ㅎ


김서우
녜에-

_뭐가 그리 좋은지 , 헤실헤실 웃으며 어린이집 책가방을 들고 폴짝폴짝 뛰어다닌다.



김태형
김서우 - 어린이집 가야지


김태형
이리로 와봐 ,

_손짓 하는 태형.

_그에 , 서우는 쪼르르르- 다가간다.



김태형
치카는 했어?


김서우
해찌

_서우의 머리를 한 두번 정리해주던 태형이가 싱긋, 미소 짓는다.


김태형
가자 , 아빠랑 .


정여주
싱긋-]



김태형
여주는 , 준비 다 했어?


정여주
다 한 지 오래죠 _


정여주
태형씨 다 됐으면 얼른 출발해요 , 우리 -


_여주가 뒤를 돌아 현관으로 가려하자 ,

_태형은 ,살금살금 . 여주의 옆에 다가와서


쪽-]


_입을 맞춘다.


정여주
!.....


매번 익숙해지질 않아 , 뜬금없는 저 능숙함에.


_당황한 여주를 본 태형이가 여주의 손을 잡고 집을 나선다 .

[ 서우는 이미 나가있었고 :) ]





_어린이집에 도착한 후 _


정여주
서우야 , 내리자 ㅎ


_뒷좌석에 탄 서우가 문을 열어 내리고 ,


정여주
나중에 봐요 :)


_여주 또한 내리려하자 ,



김태형
완전 빨리 데리러올게 _


김태형
여주도 마치는대로 나와있어 , 서우 데리고 .


정여주
싱긋-] 그래요 ,




정여주
아 - 김태형씨 _



_할 말이 있는지 , 태형을 부르는 여주.






정여주
서우 반 들어가 , 이제 ㅎ


김서우
녜에 !

총총총-]


정여주
싱긋-]



드르르륵-]


차은우
어 , 여주쌤 오셨네요 ㅎ


정여주
ㅎ...네 ,


_간결한 대답 후 , 선생님 사무실에 들어가는 여주.




한 편 , 태형 .


_저벅 , 저벅 . 병원 6층 로비에 엘레베이터로부터 내린 태형.

_안내데스크에 팔을 기대어 , 그런 태형을 보는 지민이다.



박지민
어제 퇴근을 하던 사람의 얼굴이랑


박지민
오늘 출근을 하는 사람의 얼굴이



박지민
이렇게 다를 수가 있는 건가?



김태형
좋은 아침 ,

_가벼운 손짓을 하곤 , 미소 지으며 진료실에 들어가는 태형이다.


" ....무슨 기분 좋은 일 있으신가봐요 "


박지민
그런 거 같네


박지민
고개를 저으며-] 하긴 , 하루에도 감정변화가 몇 번을 왔다갔다 하는 애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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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_조금 전 , 여주가 태형이에게 할 말이 있는 듯한 때.



정여주
아 , 김태형씨 _



김태형
응 ,말해




정여주
서우 돌봄교실 이제 신청 안 할게요 , 다음 달부터.


정여주
그래도 되는 거죠?



정여주
왜냐면...


정여주
이제 돌봐줄 나도 있고....


정여주
태형씨가 차쌤을 워낙 마음에 안 들어하기도 하니까.



정여주
그리고 난 차쌤으로 인해 내 남자가 서운해하는 것도 싫고 .ㅎ



김태형
헤실헤실-] 네 남자..?ㅎ


정여주
피식-]


정여주
묻는 말에 대답이나 해요 ~


정여주
돌봄교실 이번 달까지만 해도 되냐구 _


김태형
해맑-] 내 남자래...ㅎ


정여주
피식-]


정여주
그럼 서우 계속 돌봄교실 해ㅇ....


김태형
무슨 소리 .


정여주
이제 신청 안 할게요 - 알았죠?


김태형
그래그래 ㅎ


정여주
오늘도 일 잘 하구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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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 바닷가 가서 썼어요 :) 늘 사랑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