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줄게, 나쁘게.
Episode 117 ° 태태 부러움의 대상 : 서우



지난 이야기



김태형
예뻐서 보잖아 ,ㅎ


_긴 입맞춤을 뒤로 , 서로를 보며 웃음짓던 둘이다.




_태형이는 몇 번 숨을 고르더니 두 팔을 또 다시 벌렸고,

_여주는 그런 태형이에게 안겼다.


_태형이는 그런 여주를 들어서 거실으로 가지.




_거실로 가자 , 뽀로로를 보고 있는 서우.


_태형이는 안아들었던 여주를 소파에 앉혀준다.



김태형
김서우 -


김서우
왱?


김태형
네가 할 일이 생겼어



김서우
먼데?


김태형
엄마 여기서 일어나는지 잘 감시해 .


김서우
감시이...?


김태형
지켜보는거야 . 알았지?


정여주
.....[ 피식- ]



김서우
알아떠


김서우
긍데 움마가 일어나면?


김태형
서우가 막아줘


정여주
.....?


김서우
웅 알아떠


김서우
압빠는 오디가능데?


김태형
아빠 설거지하러 _


김서우
끄덕이며-] 구래애ㅐ


• • •


_태형이가 설거지를 하러 다시 부엌으로 간 후.



김서우
움마 ,


정여주
응?

_소파에 앉아서 , 서우가 보고있던 애니메이션을 보던 여주가 묻는다.


김서우
....써우 이짜나



정여주
응 , 말해 -


_서우는 이리저리 , 눈치를 보더니 여주의 옆에 앉는다.


정여주
왜 , 서우야 ?


정여주
할 말있어요 , 서우 ?


김서우
큼.....


김서우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배 만져바도 대...?



정여주
싱긋-]


정여주
얼마든지 -

_서우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여주의 배를 톡톡 건드려본다.


김서우
ㅎ흫ㅎ히...


정여주
좋아 ?ㅎ



김서우
마니..조아 !


_그 때 , 부엌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김태형
김서우 - 너 엄마 배 만지지 마라 -!!!!



김서우
쳇 , 왜 저련댐.



• • •



07:34 PM
시간이 조금 흘러 , 저녁 때.



정여주
서우야 -


정여주
우리 산책하러 밖에 나갈까?


김태형
뭐야 , 나 두고 가는거야 ?


정여주
무슨 소리에요 , 태형씨 두고 어딜 가.


정여주
같이 가야죠 _


김태형
한 마디에 기분이 달라지는 단순한 1인 >>



김태형
헤벌쭉-]


김서우
쪼아요 ! 산책 가쟈 !


김태형
밤은 조금 쌀쌀하잖아 ,


김태형
기다려봐 _ 가디건 가져올게 .

_일어나려는 여주를 다시 앉히며 말하는 태형.




김태형
여기있다 -ㅎ

_가디건을 여주에게 입혀주며 웃음짓는 그.


김태형
뭐라도 더 안 둘러도 돼?


김태형
괜찮겠어 ?


정여주
끄덕이며-] 괜찮아요 -ㅎ



김서우
압ㅂ빠 !!


김태형
응?


김서우
써우 저거 조오 -!!


_방문 앞에 서서 , 방문에 달린 서우의 재킷을 향해 손을 뻗고있는 서우.



김서우
써우 쪼끄마해서 저기 안 닿인다궁....


김태형
싱긋-]


_겉옷을 잡아서 서우에게 건네주는 태형.



김서우
히힣 고마어 아빠


김태형
너 나한테 고맙단 말도 할 줄 알아?


김서우
웅 !


김서우
이 때까지 압빠가 나한테 잘 한 짓이 업는뎅


김서우
고마워라구 할 쑤 없자나



정여주
푸흐 -

_현관에서 신발을 신은 채로 그 둘을 지켜보던 여주는 웃음을 터뜨린다.



김태형
쓰읍 , 김서우 네 이놈 !!


김서우
우헤헤헤헿ㅎ


도도도도도-]

_재빠르게 여주에게로 달려가서 여주에게 안기는 서우.



김서우
에베베ㅔ베--

_그런 자신에게 안긴 서우를 안아드는 여주.


정여주
피식-] 애랑 그만 좀 싸우고 빨리 와요 ,


김태형
아아ㅏ ...


김태형
김서우 넌 좋겠다 ?


김태형
엄마 품에 쏙 안기기도 하고 .


김서우
푸헤 - 부럽찌?


김태형
....부러운 건 인정 .



김서우
흫ㅎㅎ흫ㅎ 압빠는 나 못 이기지롱 켘ㅋ


김태형
입 삐죽-]



정여주
빨리와요 ,ㅎ 태형씨 두고 간다?


김태형
그건 안 ㄷ..돼 !


_그제서야 , 현관으로 다가가서 신발을 신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