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줄게, 나쁘게.
Episode 98 ° 너무 좋아




김서우
골똘히 생각 중-]


김서우
후으으으음.....



정여주
혼잣말로-] 맞으려고 작정했네...^^




김서우
후으음 ,


김서우
아냐 , 난 한 명이 쪼아



정여주
안도의 한숨-] 하아.....



김태형
힐끗-]


김태형
끄덕이며 -] 알았어 ㅎ


김서우
써우느은...


김서우
써우 동생 만이 이뻐해줄 자신 이써 !


김태형
싱긋-]


김태형
남동생이 좋아 , 여동생이 좋아?

_국을 끓일 준비를 하던 태형이가 계속해서 서우에게 말을 건다.


김서우
둘 다 쪼아 ㅎ


김서우
아챠 , 근데에



김서우
동생은 어떠케 생기는데에?!



정여주
힐끗-]

저거 봐.... 김태형씨 표정 봐....

입꼬리가 귀에 걸렸어 ,

진짜 사실대로 다 말해줄 것 같단 말이ㅇ...


김태형
그건 , 엄마랑 아빠랑 한 침대에ㅅ....


정여주
ㅅ..서우야 !!!...ㅎ


정여주
아빠 요리하는동안 , 거실가서 놀고 있을까..?ㅎ

제발...넘어와줘 , 서우야

저 양반 저러다가 너한테 의도치 않은 성교육을 할 것 같단 말이ㅇ....


김서우
끄래요 !


정여주
후우....ㅎ


_서우는 의자에서 내려와서 거실로 총총, 뛰어간다.



_그리고 둘만 남은 부엌.



정여주
진짜....하지 마요 ....!


김태형
싱긋-] 다 장난이지 뭐 ㅎ


정여주
..........



정여주
서우한테 !...


정여주
앞으로 이상한 거 알려주려하면 혼나요 , 진짜.


김태형
어떻게 혼내 줄건데 ?


김태형
나는 되도록이면 스킨십인거면 좋겠ㅇ....

퍽-]


김태형
아아!!!...


김태형
아파아.....


정여주
.......


정여주
...많이 아팠나...?

_때려놓고선 , 생각지 못한 센 마찰음에 자신 또한 당황한 여주.



김태형
으응.... 많이 아팠어 ,


정여주
등에 자국 난 거 아니야...?

_제법 걱정스러운 표정이다.


_그런 여주를 그냥 보낼 태형이가 아니지.


김태형
한 번 봐줘어_

_태형이의 말에 여주는 옷을 살짝 걷어서 , 확인한다.


정여주
휴우...다행히도 자국은 안 남았네


정여주
많이 아팠...죠?


김태형
끄덕끄덕-]


김태형
최대한 불쌍한 표정-]


김태형
입 삐죽-]


정여주
미안해요....



정여주
이렇게 세게 때리려던 건 아니었는데...


김태형
여전히 입술을 내민 채 -]


김태형
아픈 거 나아지라고 호오- 불어줘


_여주는 태형의 말대로 옷을 살짝 걷어 호오- 불어준다.



정여주
이제 됐죠?


김태형
안 됐어 ,


김태형
입술에도 .


정여주
의심스러운 눈초리-] 입술은 안 때렸는데 .


_그에 , 태형이는 여주의 손으로 자신의 입술을 톡, 건드린다 .


김태형
때렸네


정여주
....허어....ㅎ


김태형
빨리 호오- 해줘 ,


_여주가 발 뒤꿈치를 들어 , 태형이의 입술에 바람을 불어주려하자

후-욱]


_그런 여주의 허리를 감싸안으며 입을 맞추는 태형이다.

쪽-]





김태형
싱긋-] 너무 좋아 ,ㅎ






김서우
++ 나느응... 안 놀아주네 ,



김서우
++ 이거 읽으러갈꼬야 , [총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