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는 키스로 받겠습니다.
19일| 꿈

탄이되고파
2020.06.28조회수 47

깨어보니 내 방이였다.

지금까지 꿈을 꾼걸까?

여주
...

침대 밑에 쭈그려 자는 태형이를 보았다.

여주
김태형?

머리가 지끈거렸다.

난 분명 떨어졌는데..

김태형이 부스스한 상태로 일어났다.



김태형
여주야..? 깨어났어?

여주
울컥)) 김태형!!

여주
왜.. 왜그랬어..

여주
왜 나대신 희생할려고 했어..!

김태형은 아무말도 없이 날 끌어안았다.


김태형
난 널 살리고싶었어.

여주
하..하지만..! ((울먹


김태형
울지마..

여주
김태형..나 이제 너 없으면 안될거 같아.


김태형
....


김태형
우리.. 어디 갈까?

김태형은 나의 손을 붙잡고 이 방을 나섰다.

여주
우와- 여기 어디야?


김태형
....


김태형
내가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선물이야.

여주
뭐? 마지막이라니?


김태형
여주야.. 우리 더 이상 못 있어.

여주
안돼.. 난.. 너 없으면 안된다고..

나는 눈물이 쏟아져나왔다.

여주
왈칵))

태형이는 나를 달래주었다.



김태형
여주야, 위를 봐.

여주
고개를 위로 올리며)) 어?


여주
...


김태형
하늘이 우릴 갈라놓는데도 난 항상 너 곁에 있을거야.

여주
태형아, 제발.. 마지막이 아니라고 해줘.


김태형
응, 마지막 아니야.

태형이는 애써 내게 웃음을 지었다.

난 데이트가 끝날 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