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라서 끌리는 거야
55 " 찾았다 "




임여주
....하아아암 ,


임여주
대체 그 사람이 누구길래...하아 .


오기 전까지 쪼끔만 잘까


임여주
그러다가 ... 못 일어나면 안되잖아


임여주
하...근데 너무 피곤한데 .


_새벽에 출발했으니 , 피곤할 법도 한 여주.



임여주
설거지 괜히 한다고 했나.


_무거운 몸을 일으켜 , 먼저 양치부터 하는 여주.


_얼굴 보습만 간단히 한 채 , 부엌으로 가서 설거지를 하기 시작하는 여주.




몇 분 후 ,

_설거지를 끝낸 여주가 앉을 시간 없이 청소기의 전원을 키는 여주.



• • •



1시간 후 ,


임여주
하 , 죽겠다 .


임여주
아아아ㅏ으.....

_소파에 뻗은 여주.


잠들지 말자...

잠들면 안 돼 ...

정신차ㄹ ㅕ....


눈꺼풀 감지 ㅁ ㅏ.....

하아ㅏ아음.....


어으....시야가 안 보이 ㄴ ㅔ.....


즈즈즈즈...




• • •


3시간 후 , 오후 2시.


임여주
.....

벌떡-]



임여주
아...맞다 ,


임여주
하아....



_잠들었던 자신을 이제서야 자책하는 여주.



임여주
근데 대체 그 손님은 언제 오신다는 거야 ....



임여주
그리고 그 손님은 또 누구고....




임여주
아빠 친구분이신가?


임여주
아니면....


임여주
언니 남친 ...?-_-


임여주
, 설마 언니가 ? 푸흡 -



_혼자서 웃고떠들며 즐거워할 쯔음 ,




띵동 -]



임여주
어? 오셨나보다


후다다다ㅏ-]


_맨발로 현관에 뛰어가서 문을 여는 여주.



임여주
ㅎ 안녕하세ㅇ.....


_고개를 꾸벅 숙이며 인사하는 여주.

_고개를 들어 손님이 누구인지 확인한다.




임여주
.........,


임여주
...ㅂ.......박....지민.......?


_자기 눈 앞에 있는 현실이 믿겨지지않는다는 듯,

_가만히 서서 바라본다.



박지민
.......하아 ,


박지민
임여주 진짜 ........


_문을 연 상태로 가만히 있는 여주를

_그대로 있는 힘껏 안는 지민.



임여주
!....


나도 모르게 그의 품에 안겨 눈물이 나왔다.



박지민
날 내버려두고 숨어버리면


박지민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던건가 ....ㅎ


나는 그를 더 세게 끌어안았다.



임여주
....끅 , 보고싶....었다고.....ㅜ

네 얼굴 본지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너무 보고싶었어



박지민
그러면서 왜 도망갔는데 .


임여주
....끄읍 ㅜ


임여주
고마워.... 진짜....... 너무.....


_여주의 말을 듣고 입가에 옅은 미소를 짓는 지민.



박지민
하아....,


박지민
다행이다 .


박지민
임여주가 나한테 있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