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인반수, 오빠는 구미호?!!

새로운 만남

여주가 각자의 출생설을 듣고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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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꼬르륵...)

여주의 배에서 밥달라는 신호가 울려퍼졌고 여주가 화끈 달아오르는 얼굴을 숙이며 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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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헉...

여주의 귀여운 모습에 석진이가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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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하하 우리여주 배 많이 고팠구나? 우리 다같이 사냥하러갈까?

사냥이란 단어에 지민이와 정국이가 귀를 쫑긋 세우며 벌떡 일어나며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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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야호 사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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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으아 배고파아!! 빨리가여!!

들뜬 분위기속 태형이가 느른하게 기지개를 피며 여주에게 슬금슬금 다가갔다

그걸 눈치챈 윤기가 눈을 사납게 치켜뜨며 여주의 앞을 가로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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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더이상 다가오면 공격한다.

윤기의 날선 경고에 태형이가 피식 웃으며 걸음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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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래 뭐 오늘만 사냥할수있나 사냥은 언제든지 하고싶을때 하는거지 ㅋ

태형이의 말에 윤기의 몸에서 붉은색 기가 넘실거리며 흘러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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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 이새×...

다시금 험악해진 분위기에 슬그머니 석진이가 끼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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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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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잠깐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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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세상에서 가장 이쁜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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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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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우리 서로 싸우지말고 미소지으면서 친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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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핫핫핫핫!!! 너무재밌다아~!!!

석진이가 꼬리로 바닥을 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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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끅끅끄윽끅끅-!!

아니....이건 웃는거라기 보다는...울음과 웃음이 반반씩 섞인거같다...

뜬금없는 석진이에 아재개그에 날카롭던 분위기가 풀어지고 어느새 운기도 붉은색 기를 집어넣은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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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하....너무 재밌었다..눈물이 나왔네....눈물좀 닦고...

쓱싹쓱싹 눈을 비비적 거린 석진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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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자 이제 사냥을 하러 가즈아!!

즐거운듯이 외치며 앞장서 숲속으로 들어가는 석진이의 뒤를 다른 구미호들이 슬금슬금 따르기시작했다.

어느정도 숲중심부 정도에 왔다 싶을때 서로가 서로에게서 떨어지더니 어느새 다들 풀숲으로 몸을 숨기고 각자 사냥감을 찾기 시작했다.

여주가 윤기의 뒤꽁무니를 쫒으며 자신도 이제 슬슬 따로 떨어져야하나 고민하고있을때 윤기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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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민윤기 image

민윤기

태형이가 하는말 너무 귀담아 듣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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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걔가 아까 너한테 한말의 속뜻이 뭔줄 알고 그렇게 태연하게 대답을 한거야?

말을 하다 또다시 짜증이 솟구친 윤기가 뒤를 휙 돌아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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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걔가 너한테 무슨짓을 할줄 알고...!!

짜증으로 인해 찌푸려진 얼굴로 말하다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한 여주의 똘망똘망한 얼굴을 보고 윤기가 말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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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아...그래 너처럼 순진한 얘가 말에 숨겨진 속뜻을 읽는 방법을 알리가 없지...

윤기의 한숨섞인말에 여주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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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숨겨진 속뜻? 말은 편히 하면 되지 굳이 속뜻을 숨겨가면서 말을 해야해? 굳이? 복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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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걔는 널...!!

여주가 진심으로 모르겠단 표정으로 말하자 윤기는 태형이의 흑심에 대해 말해줄려다가 여주의 성격상 태형이랑 평소처럼 지내기 힘들것이란 판단을 하고 하려던 말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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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나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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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무 잘따르니까...조금은 거리를 두라고...

결국 원래 하려던 말과 다른말을 꺼낸 윤기가 또다시 한숨을 푹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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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아...잡담은 여기까지하고 사냥이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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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토끼 구경 하러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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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토끼?? 오오오오!!! 귀엽겠다!! 젛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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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봐이봐.....그냥 겉모습만 구경을 하자는게 아니라 내장같은 내용물들까지 자세히 구경을 한다는거였는데....또 못알아듣고..에휴 이 순진한놈.. )

여주를 측은한 눈으로 바라보던 윤기가 몸을 돌러 토끼굴이 밀집해있는 곳으로 향했다.

토끼들의 서식지에 가까워질수록 확연히 공기속에 토끼들의 냄새가 배어있다는게 느꺼지면서 심장이 빠른속도로 두근거리고 피가 뜨거워지는게 느껴지는 여주

한껏 예민해진 여주의 뒤쪽풀숲이 바스락 소리를 내며 움직였다.

그 작은 기척을 알아채고 뒤를 돌아본 여주의 눈에 눈처럼 하얀 털을 지닌 작은 토끼가 들어왔다.

여주가 토끼를 봄과 동시에 토끼도 고개를 돌려 여주를 발견했기에 토끼는 빠른속도로 여주에게서 탈주를 시도했고 여주는 탈주하려는 토끼를 쫒아달렸다.

파사삭-

나뭇잎들이 재빠르게 달리는 토끼와 여주에 발에 밟히고 부딧히며 요란하게 소리를 냈다.

한편 태형이는 숲속으로 들어가는 윤기와 여주를 바라보다 다른방향으로 느긋하게 걸어들어온 참이었다.

배가 고프지않아 사냥에 흥미가 없던 태형은 한창 여주생각을 하고있던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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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후...언제부터 이렇게 깊이 들어와버린건지...

태형은 여주와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분명히 첫만남에서 그녀는 '내가 경계해야 할 인간'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않았다.

하지만 인간이 아닌 윤기의 배다른동생 이었단것을 알게되고 그녀의 구미호모습을 처음봤을때는 우리들과 똑같이 자신의 색깔을 지니지 않고 새하얀 구미호였다는것에 묘한 감정을 느꼇었다.

아직도 그때 느낀 알수없는 감정이 생기고 난 후부터 윤기와 항상 붙어다니고 윤기의 옆에서 윤기에게만 보여주는 햇살처럼 환한미소를 보면서 여주에 대해 더 궁금해진거 같다.

궁금증이 커져갈수록 너를 지켜보는 시간도 늘어났고 너와 함께 있고픈 마음도 점점 커져갔다.

너의 내면을 내가 들여다보고싶고 윤기한테만 보여주는 그 미소를 이젠 나에게만 보여줬으면 좋겠고 너의 옆에 서있는게 윤기가 아닌 내가 됐으면 좋겠어

어느순간 내마음에 들어와 빈틈없이 꽉 채운 너라는 존재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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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너의 세상도 나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내가 매일매일 민윤기보다 더 잘챙겨줄 자신 있는데...

그녀가 자신에게로 오기만 한다면 매일매일 사랑을 속삭이고 위험에서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원하는게 뭐든 다 들어줄수도 있다.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한마디에 귀를 기울이고 언제나 그녀만을 바라보며 그녀만을 사랑해줄 자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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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나는 준비가 다 됐는데...너는 어떨까..

그녀를 보고 그녀를 생각할때마다 자신만 항상 이렇게 애달픈건지 그녀도 나랑 항상 생각해줬으면 하고 나를 원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마음속 가득 들어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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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널 포기하지 않을께 나의 공주님

내 마음을 알아줄때까지 내가 계속 다가갈께

나의 공주님과 함께하는 미래를 그려나갈께

나의 마음속 빈자리는 공주님을 위해 남겨둘께

나에게 와 내 빈자리를 채워주길 나의 공주님

너만을 위해 뛰고있는 이가슴에 널 가둬둘래

태형이의 눈이 여주를 향한 소유욕으로 번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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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역시 혼자보단 보좌관이 있는게 좋겠지

가라앉은 목소리로 중얼거린 태형이 인간으로 변해 눈을 감고 몸속의 기를 끌어올렸다.

그러자 어디서 생긴건지 모를 물방울들이 태형이 주변으로 모여들더니 빙글빙글 돌기시작했다.

빙글빙글 도는 물방울들은 물줄기가 되고 물줄기가 태형의 몸을 완전히 감싸며 거대한 물기둥을 형성하자 번쩍-! 한순간 빛이 번쩍이며 쏴아아- 물이 그대로 땅으로 떨어져내렸다.

떨어지는 물방울에 맞은 태형이의 머리카락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떨어진 물방울은 셔츠자락을 짙게 물들인다.

떨어지는 물들을 맞고 서있는 태형이와 태형이의 앞에 갑자기 나타나 꼬리를 느리게 휘두르는 설표범.

겨울철 아무도 밟지않은 눈 위에 먹물을 떨어트리기라도 한듯 아름다운 무늬, 단단하면서도 날렵해보이는 균형잡힌 몸매,세룰리안 블루색의 눈까지 매우 신비로운 분위기를 절로 자아내는 설표범.

태형이는 설표범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한마디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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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태형이의 한마디에 설표범의 왼쪽동공에 글자가 떠올랐다가 다시 사라졌다.

그리고 태형이의 부름에 설표범이 태형이의 앞에 배를 깔고 엎드리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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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흰토끼3마리 잡아와.

태형이가 눈을 내리뜨며 설표범을 향해 오만하게 명령했다.

태형이의 명령이 떨어지자 설표범이 몸을 일으켜 토끼굴 쪽으로 달려갔다.

멀어지는 설표범의 뒷모습을 잠시 응시하다 이내 고개를 돌린 태형이 고개를 숙여 젓은 몸을 잠시 바라보았다.

젓은 셔츠가 몸에 딱 달라붙어 몸의 굴곡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쩍쩍 갈라진 복근과 탄탄해보이는 가슴 움푹 패인 쇠골까지 현재 태형이의 모습은 너무도 치명적이었다.

젓은 앞머리를 쓸어넘기며 태형이 후 한숨을 쉬곤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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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범규.

잠시후 사냥이 끝나고 마을로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는 구미호들

먼저 와있던 석진이 윤기 여주가 잡아온 사냥감을 내려놓고 쉬고있던 그때 숲속에서 나오는 태형이를 발견한 여주가 태형이에게로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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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태형~....아?

여주는 반갑게 태형이를 부르려다가 태형이의 뒤에 있는 설표범을 보고 멈춰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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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누구...?

당황한 여주가 태형이와 설표범을 번갈아보다가 물었다.

그에 태형이 씨익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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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인사해 내 신수야 이름은 범규

태형이의 대답에 입을 떡 벌린 여주가 이내 정신을 차리곤 눈을 깜빡였다.

그제서야 뒤늦게 젓어있는 태형이의 몰골과 설표범의 입에 물려있는 피에 물든 흰토끼 3마리가 눈에 들어왔다.

지독히 섹시한 태형이의 몸에 차마 시선을 두지 못하고 눈만 데굴데굴 굴리고있을때 앞이 깜깜해지며 눈위가 따뜻해졌다.

곧이어 인간모습으로 변한 옥수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옥수리

보지마십시오 아가씨. 자칫 잘못하다간 못볼것을 본 주인님의 눈이 멀까 심히 걱정이 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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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아니....못 볼껀 아닌데...오히려 예술작품 처럼 근사했는데...'

하지만 차마 옥수리에게 '더 보고싶다'고 '괜찮으니 손을 치워달라'고 할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이 시커먼 속마음을 그대로 말할순 없었다.

하는수없이 여주가 가만히있자 태형이와 옥수리가 서로를 죽일듯이 노려봤다.

두사람(?) 한테서 느껴지는 살기에 가운데에 껴있던 여주가 흠칫 어깨를 떨었다.

저벅저벅-

풀이 밟히는 소리가 들리고 여주의 눈을 가리고있던 손을 툭 치는 손길이 느껴지며 무심한 윤기의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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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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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민여주 이리와.

중간에 난입한 윤기에게로 시선이 집중됐지만 윤기는 개의치 않고 그대로 뒤돌아서 여주를 태형이와 옥수리에게서 멀리 떨어진곳까지 데려갔다.

윤기덕분에 두 남자에게서 벗어난 여주가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윤기가 풀위에 웅크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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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러게 왜 괜히 가서 난처한 상황을 만드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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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가지말고 내 옆에만 붙어있었으면 이런일 일어나지도 않았잖아

궁시렁대는 윤기가 살짝 미웠으나 윤기의 말이 사실이었기에 입을 꾹 다물고 바닥만 보는 여주

윤기가 그런 여주를 할끗 보더니 낮게 혀를 차곤 몸을 살짝 일으켜 여주를 감싸듯이 둥글게 말고 여주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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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삐졌냐?

윤기의 말에 여주는 속이 살짝 울컥 하면서 하고싶은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여주를 도와준 윤기에게 차마 모진 말은 하지 못하고 고개만 푹 숙인채 도리도리 저었다.

여주의 시무룩한 태도에 윤기가 여주의 앞발을 할짝할짝 핥아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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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언제 너를 데려갈지 모르는 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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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항상 경계하고 위험할때 내가 바로 달려갈수있게 내눈이 닿는 곳에서 움직이고 내 시야를 벗어나지마

걱정해주는 윤기의 말에 여주는 자신의 앞발을 핥아주는 윤기의 이마에 머리를 살짝 기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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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안가...오빠랑...계속 같이..있어야지...

피곤한지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며 여주의 눈이 깜빡이는 속도가 느려지더니 이윽고 여주는 윤기에게 이마를 기댄채로 잠이 들어버렸다.

혹여나 섣불리 움직여 여주의 잠을 방해할까봐 움직이지 못하고 그대로 있던 윤기가 시간이 조금 지나자 꼬물꼬물 움직여 여주가 좀더 편하게 누울수있도록 몸의자세를 바꿔주었다.

자세를 바꾸고 난뒤 아까 태형이와 옥수리가 있던곳을 바라보니 둘다 어디로 갔는지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석진이와 호석이 지민이 정국이는 먼저 고기를 먹고 있었다.

윤곽만 보알정도로 아주 멀리서 먹고 있었다

자고있는 여주를 위한 배려 라는것을 아는 윤기가 속으로 내심 고마워하며 묵묵히 여주의 곁을 지켜주었다.

안녕하세요? 작가에요!>_<

이번화 많이 기다리셧죠? 제가 늦게온 이유는요...

원래 진행중이던 얘기가 있었는데 60%정도 까지 작업하다가 설정이 너무 복잡한것 같다 싶어서 빼고 태형이의 얘기를 넣은거에요! 쉽게말하자면 진행중인걸 엎고 다시시작했다고 보면 됩니다 예..그러다보니 늣었네요 작업중이라 공지올리는것도 불가능하고...

이렇게 하염없이 기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현재 매우 건강하답니다! 아픈데 없어용!ㅎㅎ

제 안위가 궁금하신분들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오세요 흐흐흐

제가 카러플을 즐겨하고든요 ㅎㅎ

제 계정이에요! ㅎㅎ 친추 많이 해주세요! 랑이분들이랑 달려보고싶당♡♡

카유이라 이게 제계정이름 입니당 (사진이 글자가 작아서 안보일까봐 알려드려용 ㅎㅎ)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랑이분들 사랑해요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