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인반수, 오빠는 구미호?!!

전학생

윤기는 오늘도 쫄래쫄래 여주를 쫒아갔다.

여주가 교문을 막 통과할때 윤기의 코가 움찔 거렸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

그 순간 한 남학생이 교문을 지나쳐 학교로 들어갔다.

담임 image

담임

자 모두들 자리에 앉아라. 오늘은 전학생이 왔다. 자 들어와라.

담임이 말을 마치자 문이 열리고 한 남자애가 들어왔다.

렌 image

안녕?내이름은 렌이야. 나는 여우고에서 전학왔어. 친하게 지내자.

여자

꺄~!! 잘생겼다!!

담임 image

담임

조용조용!!

담임이 흥분한 여학생들을 조용이 시킨후 말했다.

담임 image

담임

자 렌 너의자리는....

렌은 반애들을 훑어보다가 여주랑 눈이 마주쳤다.

렌 image

선생님 저는 저 자리에 앉고 싶어요.

렌은 여주옆자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담임 image

담임

음...여주 옆자리를 말하는거니? 여주는 이미 짝꿍이 있는데...

렌 image

그래도 거기 앉고 싶어요.

렌의 눈이 청록색의 빛을 내며 빛났다.

담임 image

담임

그래 알았다...

렌 image

감사합니다!!

렌은 활짝 웃으며 그렇게 말했고 렌은 여주의 짝꿍이 되었다.

렌 image

안녕 너는 이름이 뭐니?

민여주 image

민여주

....민여주

렌 image

만나서 반가워 여주야 친하게 지내자~^^

민여주 image

민여주

...응

민여주 image

민여주

(하....망했다...이제 여자애들이 나 엄청 괴롭히겠네...어떡하지...)

여주의 생각대로 이미 반 여자애들은 여주의 뒷담화를 하고 있었다.

여자

씨발 저 년 뭔데 못생긴게. 렌은 왜 저딴 애한테 잘해주는거야. 아 존나 빡치네. 쌍년이.

*갑작스럽지만 학교 끝*

렌 image

여주야 나랑 하교 같이 하자.

민여주 image

민여주

나는 나영이랑 하교 할껀데.

임나영 image

임나영

여주야 우리 렌이랑 같이 가자.

민여주 image

민여주

...?진짜?

임나영 image

임나영

그럼 진짜지 가짜겠어?ㅋㅋ

민여주 image

민여주

...그래 알았어.

여주 나영 렌이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데 나영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띠리리리 띠리리리 띠리리리-

임나영 image

임나영

여보세요?

나영아 지금 할머니께서 편찮으셔가지고 빨리 할머니댁에 가야할것 같구나.

임나영 image

임나영

네?!!!

그러니까 얼른 집에 오너라.

임나영 image

임나영

알겠어요.

나영이가 전화를 끊고 말했다.

임나영 image

임나영

애들아 할머니가 갑자기 편찮으셔가지고 나 빨리 집에 가봐야 할것 같은데...둘이 집 잘 갈수있지?

민여주 image

민여주

당연하지.우리는 알아서 갈테니까 얼른 가봐 ^^

임나영 image

임나영

그래 알았어 연락할께!

민여주 image

민여주

웅~

그렇게 나영은 먼저 가 버리고 여주와 렌만 남았다.

민여주 image

민여주

가자

렌 image

그래.(어떻게 떼어내야 할지 고민했는데 잘됐네.알아서 떨어져주고 ㅋㅋ)

민여주 image

민여주

렌 너희 집은 어디야?

렌 image

우리집?어딜꺼 같아?(씨익)

민여주 image

민여주

음...대부분 학교랑 자기집이랑 가까운데있으니까 이 근처겠네. 맞아?

렌 image

빙고~!!^^

렌 image

우리집은 이 골목끝에 있어.

민여주 image

민여주

아 그래...? 그럼 이제 난 갈께 내일봐.

여주는 왠지 으스스한 느낌이 들어 빨리 집으로 갈려고 했다.

하지만....

렌에게 손몬을 붙잡혀 버렸다.

렌 image

가긴 어딜가 ㅎ 우리집까지 왔는데 손님 대접은 받고가야지 안.그.래.?

민여주 image

민여주

....!!

여주는 놀라서 울먹거리기 시작했고 렌은 그런 여주를 보고 씨익 웃으며 끌고 들어갈려고 했다.

그때...!!!

쿵...!

렌이 갑자기 벽에 몸을 부딧쳤다.

렌 image

으윽....

민윤기 image

민윤기

가긴 어딜가. 갈꺼면 너 혼자가 이 씨×새끼야

여주는 고개를 들어 자기의 앞을 가로막고있는 것을 보았고 여주는 꼬리를 볼수있었다.

살.랑.이.는.예쁘고 탐스러운 9개의 꼬리.

민여주 image

민여주

...!!

민윤기 image

민윤기

오늘이 니 제삿날이다. 씨×.

렌 image

씨×...갑자기 나타나서 뭐하는건데 썅새끼야.

렌은 그렇게 말하며 본체화를 했고 렌의 정체는 여우였다.

렌 image

하...!넌 꼬리가 9개인걸 보니까 900년 밖에 살지 못했겠지만 나는 1000년을 산 여우야.내가 너보다 100년을 더 살았단 말이야. 나보다 어린것이 감히 누구를 공격해?

민윤기 image

민윤기

....너 바보냐?

렌 image

...뭐?

민윤기 image

민윤기

야이 멍청한 새끼야ㅋㅋㅋ 너는 꼬리에 우리들의 에너지가 담긴다는 것도모르냐?

민윤기 image

민윤기

1000년을 살아?ㅋㅋ웃기고 자빠졌네.

민윤기 image

민윤기

1000년을 살면 뭐해 꼬리가 1갠데ㅋㅋㅋ 1000년을 살았으면 꼬리가 10개여야지 1개인게 말이 되냐? 딱봐도 100년도 못 살아본 놈 같은데 ㅋㅋㅋ 니 기는 있는거냐 없는거냐? 저런것도 여우라고...쯧쯧 여우일족의수치구먼...그리고

민윤기 image

민윤기

넌 꼬리가 1개지만 나는 9개다. 그리고 내꼬리에는 각각 에너지가 넘치도록 흐른단 말이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그니까 내가 너보다 더 쎄다 이말이야.멍청한 여우새×.

민윤기 image

민윤기

쯧...너무 멍청해서 내가 직접 죽이지 않아도 되겠네 뭐.

윤기는 그렇게 말하며 2차례 울부짓었고 여우무리가 나타났다.

여우무리

주인님 부르셨습니까?

민윤기 image

민윤기

어 그래 저 멍청한 여우새끼를 죽여라. 너희 일족을 우습게 만든 장본인이다.

윤기는 렌을 가리키며 그렇게 말했고 여우무리는 분노했다.

여우무리

감히 우리 일족을 우습게 만들다니....!!(부들부들)

여우무리

크와앙!!

여우무리는 렌에게 달려들었고 렌은 그에 맞써 싸웠지만 여우무리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 점점 밀리다가 결국엔 온몸이 찟겨져 죽고 말았다.

그 장면을 무심히 지켜보던 윤기.

민여주 image

민여주

ㅇ...오빠?

여주는 899년 동안 지겹게 들은 오빠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움찔)

민여주 image

민여주

오빠 오빠맞지?

윤기가 도망갈려고 하자 여주가 윤기의 꼬리9중 1개를 잡았다.

민여주 image

민여주

가긴 어딜가.씨× 골목 꼴이 이게 뭐야. 자기가 만든일은 자기가 처리해야지. 당장 이리안와? 3...2...

윤기는 그 말을 듣고 냉큼 여주의 앞에 엎드렸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미안해 내가 이거 다 알아서 처리할께. 집으로 먼저 가자.

민여주 image

민여주

아오...진짜 내가 이런것도 오빠라고...후...알았어 집부터 가자.

그 말을 듣고 윤기는 여주에게 말했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타. 집까지 데려다줄께.

민여주 image

민여주

여주가 윤기의 등에 앉자 윤기는 가장 가까운곳에 있는 단독주택의 지붕으로 뛰어올라가서 또 다른집의 지붕으로 뛰었다.

그렇게 윤기가 계속 뛰어서 집까지 도착했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자 다왔어.이제 내려.

여주가 윤기의 등에서 내려오자 윤기가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집 비번을 치고 문을 열어줬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들어가.

여주는 아무말 없이 집으로 들어갔고 그런 여주를 따라 윤기도 집안으로 들어갔다.

철컥-띠리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