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웹툰 속에 들어왔다고!?

좋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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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너 여기 사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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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어,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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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 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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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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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만하고 이제 여기서 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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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현생으로 돌아가라고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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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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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는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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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도 여기 사람 아닌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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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누가 들어오고 싶어서 들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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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난 꼭 너 보내고 나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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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런데..

그 때 정국은 여주를 향해 가까이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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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 정체를 알아버린 이상 돌려보낼 생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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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ㅁ,뭐?

여주는 난간까지 밀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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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만 없으면 아무도 몰라 여주야 ㅎ

정국은 불안해 하는 여주의 얼굴에 씩 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말하는 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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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누가 쉽게 간데? 난 너 꼭 보낼꺼야,

여주는 정국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지만,

둘이 마주치는건 위험하다 생각했기에 태형이에게 전화 걸었다.

정국이 모르게 등 뒤로 통화 버튼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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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난 채아랑 끝까지 함께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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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근데 너가 뭔데 채아와 내 사이에 끼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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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가 모르고 있었으면 이런 일 없을건데 말이야..

달칵

‘여보세요? 여주야?’

‘여보세요?’

여주는 통화를 받은 태형에게 들리게 큰 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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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래서 니가 옥상에서 날 어떻게 할 건데 전정국,

‘옥상? 여주야! 내 말 들려?’

이내 통화음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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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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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 앞에서나 채아 앞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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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만 나대,

정국은 여주의 어때에 두 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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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철컥

그 순간 옥상 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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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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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씨..

이내 정국은 손을 치우고 욕을 작게 읖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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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뭐야, 둘이 옥상에서 뭔 일이 있었길래 여주가 이렇게 떠냐고!

정국은 태형을 펴다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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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씨발..

태형을 지나쳐 계단을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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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풀썩) 흐아..

여주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아버렸고 미세하지만 눈에 보이게 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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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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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태형아.. 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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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 나., 흐읍 나 무서웠어.. 흑

태형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그녀에 당황해 했지만,

여주에게 질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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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안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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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끄덕)

포옥

여주는 그의 품에서 조금이나마 안도감을 느꼈다.

시간이 지나고 학교가 끝날 시간.

정국은 여주를 채아와 자신 사이에 더 못 끼어들게 하였고

여주도 마찬가지로 정국에게 말을 걸려고 하지도 않았다.

태형과 같이 내려온 여주를 채아는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봤지만

여주는 그래도 태형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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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잘 가 채아야

한채아

응! 내일 학교에서 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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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집까지 데려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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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 아니야 나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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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먼저 가 태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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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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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일 학교에서 봐!

조금 웃어보이는 태형이였다.

둘은 서로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고, 텅 빈 반 안에 홀로 서있던 여주는 정국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루ㄹ

달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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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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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응 나야, 언능 후문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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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카드들 찾아야지

그들은 대화를 마치고 여주는 가방을 챙겨 후문으로 향했다.

.

..

..

.

한 편 태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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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 미쳤다…

여주를 생각하고 있었다.

태형은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외모로 사람들에게 줄곳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들은 그 뛰어난 외모 때문에 다가온것 뿐이라 태형은 어느 한 켠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태형은 그런 사람들은 가식으로 느껴져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다가오지 못하게 떼어내고 있었다.

그런 행동들을 한지 얼마나 지났을까 조금 지쳐갈때쯤

태형에게 아무생각 없이 여주가 다가왔다.

여주는 예쁜 미소를 띄우며 태형에게 다가갔지만,

태형은 그녀마저 다른 사람과 같다며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자신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진심으로 얼굴을 상관하지 않고 대해주는 여주에 태형은 아주 조금 마음을 열었다, 내가 바라던 그녀라고.

그렇게 조금 다가간 태형에 조금 있다 전화가 온 여주에 목을 조금 가다듬고 전화를 받았다.

처음 생겨보는 진짜 친구라서 긴장하는 모습이였다.

하지만 전화기 너머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전화가 꺼진걸까 화면을 보지만 부재중이라는 통화 화면이 떠있었다.

순간 불안감에 여주를 향해 소리쳤다.

이내 여주의 목소리가 들렸다.

전화기가 멀리 있던것 처럼 여주의 목소리는 선명하게 들리지 못했다.

그 때 태형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옥상이라는 단어를 듣고 급히 전화를 끊고 옥상을 향해 뛰었다.

진심으로 태형을 걱정하게 만드는 여주였고 옥상으로 뛰어 가면서 더 불안한 마음만 커져가는 태형이였다.

태형이 옥상에 도착 했을 때 당시에 난간에서 위태롭게 밀착 되어있는 여주였다.

그는 갑자기 뇌를 스치는 무서운 생각에 여주을 향해 소리쳤다.

정국이 가고 힘없이 주저앉아버리는 여주에 걱정 가득히 여주에게 다가갔던 태형.

이내 여주 눈에서 눈물이 나오자 어쩔줄 몰라 하고 있을 때 태형은 여주를 위로한답시고 않아도 되냐고 물었다.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는 여주를 태형이 자신에 품에 힘껏 껴안았다.

지금까지 그렇게 태형을 걱정하게 한 사람은 여주가 처음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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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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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또 그런 일 일어나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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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지켜주고 싶다.. 매일 지켜보며 무슨 일이 있을 때 구해주고 싶어…

이내 태형은 자신 몸에서 쿵쾅거리는 심장 소리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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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는.. 달랐어//

그렇게 태형은 여주를 좋아하게 되었다.

작가

까먹고 못 올릴 뻔 했어요..

작가

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