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마와 동거 중입니다
연쇄 살인마와 동거 중입니다-06

문써니
2019.08.02조회수 323

어제 친구들과 술을 미친 듯 마신 휘인

오후 3시가 되서야 눈을 떴고

거울 속 초최한 자신의 모습을 보곤 씻고

라면을 하나 끓여 먹으니 어느덧 4시 30분

뭐할까 생각하다 다시 잠이 들었고

6시가 조금 넘었을 때 잠에서 깨어났다

30분이 지나니 별이가 집으로 들어왔는데.




별이가 아침에 일어났을 땐

휘인이가 소파에서 웅크리고 자고 있었다.

벌벌 떨며 잠이 들오 있는 휘인이를 보고

번쩍 들어 휘인이를 침실에 옮겨주었다.

미워도 제 애인이었고, 아무리 미친 짓을 해도 예뻐보였다

아침을 먹을 생각도 하지 않고 이른 시간이지만 서로 향했다

근데. 정말 왜 화가 났는지 모르는 눈치던데

그래도 눈치가 빠른 휘인이었기에 이번에는 별이도 뭐라 단정짓지 못 하였다

컴퓨터를 켜 다시 한 번 사건 관련 자료들을 보는데

이상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순경
"어? 왜 이렇게 빨리 오셨습니까?"


문별(경위)
"순경아"

순경
"네!"


문별(경위)
"왜 표식이 달라?"


문별(경위)
"예전엔 골목으로 들어가서 보면 N이란 표식인데"


문별(경위)
"이번에는 Z자로 보이잖아."

순경
"어? 그러게요"


문별(경위)
"게다가 손등이 아니라 손바닥이야"

순경
"그건 팀장님이 이제 수법을 바꾼다ㄱ.."


문별(경위)
"수법이 다르면 다른 표식을 새기거나 다른 곳에 표식을 남겼겠지"

순경
"듣고보니 그렇네요"

이미 엔이 표식을 새긴다는 표식은 전국의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었다

만약 그걸 악용해 살해했을 가능성이 없진 않았다

별은 무슨 수를 써야겠다 생각을 했고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