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한테는 관심없습니다
#40.신혜시점 (셋)

빠뿌장
2019.05.15조회수 1173


정신혜
" 하지만.. 정국이는 좋아하는 사람이... "

아버지
" 푸핫ㅋㅋ 아는게냐? "


정신혜
" 네? "

아버지
" 누군데 누가..정국이에게 꼬리를 친거지? "


정신혜
" 사실..정국이가 먼저 좋아했.. "

아버지
" 그럴리가 !! 그럴리가 없잖아 "

아버지
" 하..대답 "


정신혜
" 네? "

아버지
" 정략결혼 대답말이다 "


정신혜
" ..아버지와 상의..해보겠습니다 "

아버지
" 후..그래 여기 명함 "


정신혜
" 네.. "


정신혜
그렇게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회장실을 나왔다


정신혜
전정국을 이성으로서 한번도 보지 않은건 아니였지만


정신혜
이렇게 우정을 망치고


정신혜
둘의 사이를 방해할 생각은 없었다


정신혜
왜냐하면 전정국이 너무 좋아했고


정신혜
당연히 못 이루어질거라 생각했으니까


정신혜
나는 전교에서 그 언니가 V기업 회장 딸이라는걸


정신혜
아는 사람 , 딱 2명 중 하나였기 때문에


정신혜
전정국 그리고 나 말이다


정신혜
전정국도 알게됬으니 당연히 못 이루어질거라 생각했고


정신혜
자연스럽게 정략결혼을 할 생각이였다


정신혜
아버지께서 이미 답을 주셨으니


정신혜
기다리기만 하려 했다 정말로


정신혜
그 대화만 안 들었어도 말이다


정신혜
(터벅


정신혜
(터벅_


정신혜
(터벅


전정국
" 사귀자고요.. "


민여주
" 근데 왜 자꾸 땅봐 "


전정국
" 네? "


민여주
" 나보고 말해야지 "


민여주
" 땅이랑 사귈거야? 나랑 사귈거 아니야? "


전정국
" 네?? "


민여주
" 푸흐..사귀자고 "


정신혜
예상치 못한 , 답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