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이런 나라서
프롤로그

엄지와함께해
2019.02.09조회수 463


김소정
이 문 좀 열어주세요!!


김소정
제가... 잘못했어요....


김소정
제발....


김소정
여긴... 너무 어두워요....


김소정
제발.... 살려주세요....


김소정
제발.....


김소정
이 문을... 열어주세요.....

어두운 곳에 갇힌 한 소녀,

그곳에서 계속 비는 한 소녀,

그곳에서 계속 우는 한 소녀,

그 소녀의 이름은 김소정입니다

도대체 이 소녀는 왜 이렇게 어두운 곳에 갇혔으며,

도대체 이 소녀는 언제 이렇게 어두운 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어리다고 하면 어리고, 다 컸다고 하면 다 큰

'김소정' 이라는 소녀는

도대체 무슨 사정이 있는 걸까요?

무엇이 한 소녀를 어둠으로 몰고 간 것일까요?

이 소녀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나요?

이 소녀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실래요?

프롤로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