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의사 전정국

#2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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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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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사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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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자까

오늘도 지민이 시점으로 시작할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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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미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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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잊어버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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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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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도 너 많이 좋아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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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니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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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근데..지금 내가 여기서 너랑 사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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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나쁜여자 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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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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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헤어진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너랑 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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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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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후..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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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일단 사겨보고 싫으면 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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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ㅋ"

...싫은가봐.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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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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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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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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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한번 해보지 뭐"

..내가 잘못들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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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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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사귀자구!!"

내 귀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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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못들엇어??? 사, 사귀자구!!!!!!!!"

잠깐,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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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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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응"

오, 제가 들은게 정말 사실인건가요?

나는 여주를 와락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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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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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전정국이랑 꼬옥 다시 만나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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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물론이지"

/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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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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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어떡하지,

니가 너무 귀여워서 미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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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왜그렇게 빤히 쳐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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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니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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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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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냐 ㅎ 내일 보자 우리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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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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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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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그래...그럼 안뇽...!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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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웅♥"

기회가 왔으니까, 이번엔...

후회하지 않도록 정말 잘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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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자까

다시 여주시점!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걸까.

내가 박지민과 사귀고 있는걸 전정국이 알게 된다면?

그땐 정말 일이 커질지도 모른다.

아마 다신 전정국을 못만나게 될걸.

하지만...이대로 있으면 외롭고 비참해서 못살것 같다.

그래서 박지민과 사귀기로 했다.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나쁜여자다.

계단을 내려갔는데, 박지민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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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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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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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잘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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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웅ㅎ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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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나야 물론...잘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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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럼 얼릉 가자♥"

박지민이 나를 품속으로 끌어당기더니 이마에 뽑뽀를 두번이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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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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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ㅋㅋㅋ기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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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근데...

전정국이 귀엽다고 말해주는 것보다 설레지가 않아.

...뭐 기분 좋으면 된거지

수술을 하려고 수술실에 갔는데, 침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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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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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전정국이 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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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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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몸이 움직여지질 않았다.

얼른 들어가야 하는데, 몸이 움직여지질 않았다.

숨도 막혀왔다.

나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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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 괜찮아? 얼굴이 창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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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난, 괜찮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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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얼른 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