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vs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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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ㅎ슬
2020.10.05조회수 88

신여주
너 집은 다시 와도 예쁘다


박지민
ㅎ..고마워..옛날때(2년전) 한번왔잖아ㅎㅎ

신여주
웅 그래도 예뻐ㅎ..


박지민
근데..너 왜 거절을 못해

신여주
ㄱ...그게..

말을 더듬는 여주

신여주
너랑 헤어지고 나서 ..자존감이 낮아졌나봐..

신여주
그래서 나도 모르게..거절을 못했어..미안..


박지민
진짜..

신여주
ㅇ..어?


박지민
진짜 철벽없어졌네..


박지민
나말고 다른사람한테 철벽을 치던


박지민
여주가 좋았는데..


박지민
자기자신을 보호할수있잖아..

신여주
알았어..노력은 해볼께ㅎ..

신여주
근데 나 오늘 너집에서 자도되..?

갑작히 자고가도 되나고 묻는 여주


박지민
어..ㅎ 당연하지

신여주
고마워..오늘 무슨일을 많이 겪다보니

신여주
불안하기도ㅎ


박지민
아 글크나ㅎ 이제 걱정마..내가 있으니깐


박지민
근데 전정국새끼를 어떻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