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인지 늑대인지
프롤로그

여란설석작가
2020.02.09조회수 43

정여주
이제 그만 끝내고 싶어


민윤기
이런 나이에 저승구경은 재미없을껄?

정여주
괜찮아요....

정여주
...!!!!


민윤기
안녕?

정여주
누구세요?


민윤기
나도 몰라

정여주
네??


민윤기
나도 모른다고

정여주
그래요?


민윤기
응


민윤기
넌?

정여주
죽음 앞에 놓인 인간이요


민윤기
음...나는 인간은 아니야

정여주
절 막으러 오셨나요? 그럼 포ㄱ


민윤기
딱히 그런건 아닌데

정여주
그럼 저 죽는거나 보시게요?


민윤기
아니?

정여주
그럼 가세요


민윤기
근데 오늘 사람 죽는건 보기가 싫어서


민윤기
나랑 계약 할래?

정여주
네?!?!! 막으러 온거 맞네요


민윤기
죽을거면 나랑 계약하자

정여주
음.....

정여주
좋아요 계약 내용은?


민윤기
니가 살아야할 이유를 만들어 줄게


민윤기
대신에 나한테 너를 줘

정여주
네???!!


민윤기
니가 죽을거면 차라리 날줘


민윤기
대신 내가 평생을 지켜줄게

정여주
네..좋네요 살아갈 이유도 생기고


민윤기
오!?거절할줄 알았는데

정여주
뭐 조금 더 산다고 달라진다면 조금더 살아있어야 겠네요


민윤기
탁월한 선택 자!게약서

민윤기가 손에서 불을 뿜더니 게약서가 나왔다


민윤기
자 싸인 하시고

정여주
정.여.주 됐나요?


민윤기
응 우선 집으로 가볼까!!


민윤기
도착

정여주
우와!!!

-끝-

펜플에는 처음입니다 잘부탁드려요

손팅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