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꼭 있어야 하나요?

8. 응원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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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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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전정국입니다. 문 좀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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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안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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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아아아ㅠㅠ 나 집에서 쫒겨났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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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번만이다.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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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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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왜 쫒겨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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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엄마께서 공부하라고 했는데 공부를 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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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서 여기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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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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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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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이거 한 권? 아니지 한 단원이라도 좋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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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문제집 다 풀 때까지 폰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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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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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안돼!! 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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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니.^^ 나는 내 친구가 공부 안하고 있는 건 못 봐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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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안 할거면 그냥 그대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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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알겠어..! 풀면 되잖아.."

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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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왠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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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 문자 왔는데 봐도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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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차피 스팸아니면 엄마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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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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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같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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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박지민

"!?!?!"

(사진을 지워서 못 넣었지만, 이 전에 슬기와 한 메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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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거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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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니가 뭘 생각하든 그건 아니니깐 꿈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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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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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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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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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육성재랑 같이 만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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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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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일단 답장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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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다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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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일 오후 1시까지 ☆☆카페로 성재 데리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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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알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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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거기서 걔네가 뭘 물어볼지 모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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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랑 통화한 상태로 걔네랑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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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곤란한 질문은 내가 답 보내줄테니깐, 그거 보고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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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냥 답을 다 보내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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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가 생각하기엔 곤란한 질문이 아닌 것도 나한텐 곤란할 수도 있을 거 같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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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음..그럼 그 때는 화장실로 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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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전화로 알려줄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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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옹..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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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근데 나 폰 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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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응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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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거 다 풀 때까지 집 못 갈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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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흐허ㅠㅠㅠㅠ"

그렇게 다 풀고 집에 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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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렇게 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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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그럼 아까 전정국하고 배주현 둘이서 얘기한 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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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리하고 걔네하고 친해지는 거 말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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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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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솔직히 나도 이 생각은 해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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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서로 친해지면 걔네 둘도 친해질 가능성이 높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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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서 생각해본 거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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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참고로 나는 걔네 둘 응원합니다."

전정국& 육성재

"왜 응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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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동안 김태형이 여자 좋다고 난리친 적은 이번이 첨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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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서 그냥 응원해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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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다른 것도 있지만, 이건 말 안해도 되겠지.'

전정국& 육성재

"아... 글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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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네는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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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는 그 둘 찬성하고, 우리랑 걔네하고 친해지는 거도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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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나는 전정국 말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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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오.. 다들 찬성해주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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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찬성해야짐ㅋㅋㅋ 피방이나 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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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태태불러서 피시방기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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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럼 ♧♧피시방으로 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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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키오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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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 김예림

"주슬 하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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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강슬기

"예승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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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우리 왜 불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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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사고 난 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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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아니야, 아니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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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너네, 김태형하고 수영이가 커플되는 거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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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나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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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솔직히 나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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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수영이한테 더 큰 트라우마를 줄 거 같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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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너는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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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나는 찬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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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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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내가 계획을 하나 세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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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찬성일 때의 계획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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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근데 승완이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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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진짜 미안한데 나는 이번 거는 반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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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우리는 수영이에게 얘기만 들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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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그 애의 상처가 큰 걸 알긴하지만, 얼마나 큰지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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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그런 상황에서 도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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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아니. 그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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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상황은 2가지. 더 많은 상처를 받고, 우리와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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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상처를 극복하고, 둘이 사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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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인데, 만약 첫 번째 같은 상황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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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정말이지, 나는 도박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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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확실한 답이 있는 거라면 찬성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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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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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그래 맞아. 니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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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도박도 맞는 말이고, 상처를 더 받는 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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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승완아, 수영이는 지금 답답해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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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트라우마에 갇혀있는 자기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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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그리고는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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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수영이가 상처를 받았으면 더 받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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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그리고, 수영이한텐 우리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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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이래도 수영이가 약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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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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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알았어. 나도 찬성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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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그래도 진행하다가 승산이 없으면 나는 손 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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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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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예림이는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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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나는.. 수영이의 의견을 따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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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우리가 이래저래해도 결국은 수영이가 선택해야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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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난 수영이 편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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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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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나도 예림이 말 동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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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결국은 수영이의 선택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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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그래서, 일단은 남친말고 남사친으로 지내볼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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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이러면 위험이 조금은 줄어드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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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어떻게 친해질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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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전정국이랑 한 번 만나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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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걔도 나랑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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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그럼 주현이가 전정국이랑 만나서 얘기 잘 해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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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성공적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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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할 말 다 끝나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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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 배주현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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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우리 수영이 불러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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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오오!! 나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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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내가 부를게!"

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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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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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박수영이라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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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문 열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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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수영 빨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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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언넝 문을 열지 못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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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쫒겨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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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죄송합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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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내가 너무 늦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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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아냐아냐, 애들도 조금 전에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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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아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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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우리 보드게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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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그래!!"

오늘은 참 떠들석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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