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좋아하면 안돼?

항상 고마웠을뿐.. 항상 미안했을뿐..

동표가 이미 출발한 지금

나는 뭘 할수 있을까..

그저 이제 오기만을..

간절히 기도하면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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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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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쟤 왜저래;;

원영이 엄마

걍 뉍둬

8시간 후

비서

여기 집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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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표

어어..

비서

... '에휴 불쌍하다 진짜'

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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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도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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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표

"응 도착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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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거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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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표

"음.. 지낼만 한거 같은데?"

왜 이렇게 벌써 허전해지기 시작할까..

이제 시작인데..

몇 년동안 톡으로뿐히 이야기를 못하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비서

옷 준비중..)) ㅇ..ㅑ..?? 너 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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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표

... 아니 안울어요..

비서

뭘 안 울어 눈이 빨간데.. 자 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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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표

... 고마워요

비서

벌써부터 그러면 어쩔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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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표

...그러게요.. 어쩔까요..

나도 진짜 후련할줄 알았다

헤어지고 왔으니까..

좀 더 편할줄 알았는데..ㅎ

그건 내 개같은 착각이었네

편하긴 뭐가 편해..

머릿속에선 계속 원영이가 울던 장면밖에 기억에 남지 않았고..

과연.. 이렇게 계속 살수 있을까?라는 고민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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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표

이렇게 허전할지 누가 알았겠어요..ㅎ

비서

그러게나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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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표

...형 이제 여기서 같이 사는거예요?

비서

어 그런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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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표

저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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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그럼 자고 있어 난 나가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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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표

네.. 고마워요 승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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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잠시 내 소개를 하자면 나는 한승우고 동표아버지 밑에서 비서로 일하고 있지 그리고 가끔 동표의 고민을 들어줘

1시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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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동표야 저녀..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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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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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뭐.. 알아서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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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릉스

ㅎㅎㅎㅎ 어쩌다 이런 내용이 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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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릉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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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릉스

어떤 분들이 눈팅 중독이 되셨는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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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릉스

분명 구독자는 60이상인데 댓글은 10개를 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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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릉스

항상 쓰는 사람만 쓰는건가..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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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릉스

뭐 그렇다면 그런거지만 하나쯤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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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릉스

협박은 아니지만.. 꼭 써주세영ㅎㅎ 부탁이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