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연모해도 괜찮습니까?
26화



박지훈
" (입틀막) "


하성운
" (입틀막) "


강의건
" (입틀막) "


하성운
" ㅈ.. 저하가 성공 하셨어..!! "


박지훈
" 축배를 들자 모두들!! "

최여주
" ..... "


하성운
" 윤지, 조선 시대로 갈래? "


민윤지
" 아니요. "


민윤지
" 미안한데 그건 싫어서요 ㅎ "


민윤지
" 거긴 끔찍해서.. "


하성운
" 나는 여기가 더 끔찍하다고 생각하는데.. "


하성운
" 움직이는 가마에다가.. 높은 한옥들까지.. "


하성운
" 부딪히면 엄청 아플 것 같아. "


민윤지
" 부딪혀 보실래요? "


하성운
" 아니. "


박지훈
" ....ㅋㅋㅋ 윤지. "


박지훈
" 저하께서 조선시대에서 기다리고 계실거야. "


민윤지
" 자기가 알아서 오겠죠. "

최여주
" 윤지, 니가 찾아가는 건 어때? "


옹성우
" 아. 윤지. "


옹성우
" 참고로 한가지 말하자면, "


옹성우
" 조선과 여기를 오갈때, "


옹성우
" 기억이 없어진다. "


민윤지
" ...!!! "


민윤지
" 기억이.. 없어져요..? "


민윤지
" 헉... 그럼... "


민윤지
" 내 시험 성적을 모두 다 잊을 수 있는건가..!! "


민윤지
" ...!!! 정말요...?! "


옹성우
" ...? "


옹성우
" ..... "

최여주
" 아마도..? "

최여주
" 성우 씨는 나 자체를 잊어 먹었는데. "


민윤지
" ...끼야!!! "


민윤지
" 잠깐.. 그러면 수업 시간에 들은 내용들 다 까먹을텐데..? "


민윤지
" 흐음... 어쩐담... "

최여주
" 근데 윤지야. 조선 시대엔 어떻게 가게? "


민윤지
" 어쩌겠어, 잠들었던 곳을 찾아야지. "


민윤지
" 도울래? "

최여주
" ....다리가 몇개인데.. "


민윤지
" 우리집 근처일 걸. "

최여주
" ....가보자.. "


민윤지
" 아직 간단 말 안 했는데. "


민윤지
" ...수업 내용을 까먹으면 시험이 망할텐데..!!! "

최여주
" 그럼 가지 마. "


민윤지
" 그럴까? "


옹성우
" ....시험..? "


옹성우
" 관직을 높여주는 그 시험 말인가요? "

최여주
" 허허... 그건 아닌데.. "

최여주
" 뭐 조금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


민윤지
" 에? 언니, 뭐가 비슷하단 거야? "


민윤지
" 전혀 다르잖아-!!! "

최여주
" 아니지. 윤지가 시험을 잘 봐야, "

최여주
"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거잖아. "


민윤지
" ...... "


민윤지
" (긁적) "


박지훈
" ...여주씨, "


박지훈
" 유X브 더 안 찍어요? "


박지훈
" 뭐 먹고 싶은데. "


민윤지
" 돼지에요? "


박지훈
" ...돼지? "


박지훈
" .....내가 돼지처럼 그렇게 생기진 않았는데.. "


박지훈
" 잘생겼다고.. 들었는데.. 돼지처럼 생겼다니.. "


민윤지
" 아니, 그게 아니라.. "


민윤지
" 너무 많이 먹어서 돼지라는.. "


박지훈
" ....(충격) "


박지훈
" 윤지!! 너도 먹으면서 살 거 아니야? "


박지훈
" 그럼 너도 돼지네. "


하성운
" 어허이, 그만. "


하성운
" 딱봐도 장난이잖아, 박 양반. "


박지훈
" (긁적) 아니.. 난 진심으로 상처 받았다고.. "


민윤지
" 그럼 합방 할래요? "


박지훈
" ....? 합방은 뭐야? "


민윤지
" 같이 방송하는 거죠, 뭐. 저도 유X버니까요. "

최여주
" 오! 좋다. 합방 할까? "


민윤지
" 대신.. 저 사람도 끼는 걸로 해요. "

윤지가 가리킨 사람은 다름아닌 강 도령.


민윤지
" 얼굴 잘생겼는데 왜 안 찍어요. "


강의건
" ....? "


하성운
" 윤지, 그새 강 도령을 연모하는 건 아니겠지? "


하성운
" 너는 저하와 연모하는 사이가 되어야 해. "


민윤지
" 에이... 그냥 잘생겼다 말한 건데... "


하성운
" ....(머쓱) "


강의건
" ....ㅋ.. "


강의건
" 좋아, 같이 찍지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