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그 새끼야?
#108 생각

☆준석민호짐태꾹
2019.06.29조회수 8221


Vindia
태형아, 밥먹자-


김태형
네에, 나가요~

식탁으로 쪼로록 달려와 웃어보이는 태형

그 누구보다 행복한 얼굴이었다


Vindia
오늘은 오믈렛이지요, 어서 먹어


김태형
아....오믈렛....

순식간에 표정이 굳어졌다

그 이유?

정국이 좋아했던 음식이어서

전정국, 이거 먹을때마다 싹싹 비워먹었는데...


김태형
....뭐하는거야..

태형이 급히 뺨을 착착, 때렸다


김태형
내가 그 나쁜새낄 왜 생각해..


Vindia
.....전주인?

가만히 태형을 지켜보던 Vindia가 물었다

모두 다 아는 눈치로


Vindia
아직 생각나는거야? 전주인이?


김태형
.........


Vindia
그런거야?

다정히 물어오는 Vindia

태형이 다시 입꼬리를 올렸다


김태형
잊을거에요, 나 그 새끼 싫어


Vindia
진심이야? 아닌것같은데?


김태형
난 지금이 훨씬더 행복해요, 예전엔 지옥이였는걸요ㅎㅎ

그렇다

태형에겐 정국이 지옥과도 같았다

아예 마음을 돌려버린거겠지


김태형
전주인 잊을거에요, 신경쓰지 말아요


김태형
난 이제 주인님거야ㅎㅎ

예고


전정국
ㅌ..태형아! 김태형!


김태형
누구세요, 처음 뵙는 분인데

눈팅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