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그 새끼야?

#126 너무 멀리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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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히끅...끅.....

훌쩍이는 지민

여주에게서 멀어진 후 줄곧 쪼그려 앉아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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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흐어엉, 주인이 나 버렸ㅇ..히끕..흐엉...끅..

한참을 울고만 있을 때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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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기가 박지민방....맞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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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읍..끅...저리가아...히끅...

그래도 자존심은 있는건지 금새 울음을 그치려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 지민이다

그에 윤기는 재미있다는 듯 말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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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 이제 짐 싸서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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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흐극? 뭐라..구요...?

윤기는 스스로 생각했다

크으, 여윽시 이 민윤기, 연기는 안죽었어.

그럼, 내가 누군데, 천하의 민윤기잖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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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울먹) 나 진짜 나가요..?

지민이 상처받았다

심한 마음의 상처

이런걸 마상이라고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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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에...

어째야하지, 라고 생각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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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요..나는 나갈께요....

지민이 가방을 챙긴다

꾸역꾸역 울음까지 참아가며

그렇게 민윤기는 생각했지

내가 너무 많이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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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전여주한테 뒤지겠네ㅎ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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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흐아앙! 주인 바보, 멍청이, 쓰레기! 끅..끄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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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악! 아파, 아 도와줬잖아, 야!!

눈팅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