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그 새끼야?
#128 그 후

☆준석민호짐태꾹
2019.07.17조회수 7988


박지민
씨이...주인 진짜 미운거 알죠?

전여주
그럼, 그럼 알지, 알고말고

질투작전이 너무 심오했나보다

이런 결과를 바라진 않았는데


박지민
아아-

전여주
어어, 자, 아~


박지민
으응...딸기 말고 포도

전여주
이거?


박지민
청포도가 좋아요

전여주
오구, 그래, 아-


박지민
아암...움...냠, 마시써..헤헤...

아고 귀여워라

탱탱 부은 얼굴에 입에 넣어주는 음식으로 더 빵빵해진 볼

거기에 아물아물대는 작은 입술까지

감상하는 재미가 꽤나 있었다

그렇게 좋은 분위기가 이어질때

덜컥


민윤기
야, 전여주

그 좋은 분위기를 깬 윤기가 들어왔다


민윤기
야, 참치캔 한개가 뭐냐, 째째하게

전여주
아오 저 싸가지, 참치밖에 먹을게 없지 아주

그렇게 여주가 윤기를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을 때


박지민
으응, 주인, 나 멜론이 먹고 싶어요

날 봐요, 관심 좀 주세요, 라고 말하듯 지민이 앙탈을 부리기 시작했다

전여주
어어, 자, 아-


민윤기
텁) 맛있네

그리고 그게 꼴보기 싫었던 윤기가 홱 낚아채 먹고

그렇게 지민과 윤기의 눈치싸움이 시작되었다

댓 100개 이상시 추가연재입니다! (2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