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그 새끼야?

#128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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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씨이...주인 진짜 미운거 알죠?

전여주

그럼, 그럼 알지, 알고말고

질투작전이 너무 심오했나보다

이런 결과를 바라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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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아-

전여주

어어, 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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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으응...딸기 말고 포도

전여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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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청포도가 좋아요

전여주

오구, 그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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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암...움...냠, 마시써..헤헤...

아고 귀여워라

탱탱 부은 얼굴에 입에 넣어주는 음식으로 더 빵빵해진 볼

거기에 아물아물대는 작은 입술까지

감상하는 재미가 꽤나 있었다

그렇게 좋은 분위기가 이어질때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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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야, 전여주

그 좋은 분위기를 깬 윤기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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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야, 참치캔 한개가 뭐냐, 째째하게

전여주

아오 저 싸가지, 참치밖에 먹을게 없지 아주

그렇게 여주가 윤기를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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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으응, 주인, 나 멜론이 먹고 싶어요

날 봐요, 관심 좀 주세요, 라고 말하듯 지민이 앙탈을 부리기 시작했다

전여주

어어, 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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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텁) 맛있네

그리고 그게 꼴보기 싫었던 윤기가 홱 낚아채 먹고

그렇게 지민과 윤기의 눈치싸움이 시작되었다

댓 100개 이상시 추가연재입니다! (2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