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그 새끼야?
#139 남친노릇

☆준석민호짐태꾹
2019.07.26조회수 7648

전여주
자, 우리도 이제 놀까?


박지민
저...저어..그....

전여주
응? 왜?


박지민
나..부탁, 그거...한번만....해도 돼요..?

전여주
어어, 당연하지, 다 해봐, 다


박지민
그..누나...라고 불러두..돼요..?

전여주
당황) 어....?


박지민
아, 아..미안해요, 난 그냥..이런데서 주인님 이러는거 좀 그래ㅅ...읏..!

전여주
와락) 아, 이 귀여운것


박지민
으응...? 주인님..?

전여주
당연히 누나라 해도 되지, 난 지민이가 그런말 할줄 몰라서 그랬어

전여주
누나라고 해, 맘껏 해


박지민
우으..근데, 나 숨, 수움....

전여주
아, 어, 놔줄께, 어..


박지민
헤에...누나야, 빨리 가요, 재밌게 놀자ㅎㅎ

오늘 지민이 이상한건 다 느꼈을거다

사실 지민은 이곳에 오기전에 만반의 준비를 했기 때문이지, 그럼그럼

태형이 놀이공원 계획을 말해주자마자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분명 여주랑 사귀고는 있는데

사귀는 중인데 그냥 주인, 반인반수 같아서

남친, 여친 이런 모습은 없었으니까


박지민
그래...나도 남자야, 남자라구..웅..그래, 응...


박지민
딱 멋있게 해야지, 맞아, 응, 그래야해

그렇게 시작되었다

이번 데이트(?)를 통한 지민이의 남자다움이

댓 100개 이상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