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그 새끼야?
#147 미련

☆준석민호짐태꾹
2019.08.03조회수 7737


박지민
시, 싫어요, 놔주세요, 하지마ㅇ...하읏..

전여주
........

지민을 끌고온 여주

여주는 지민이 우는걸 보고 확신했다

분명 아직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전여주
너, 왜 울었어


박지민
흐으...안울었어요, 나, 안울었ㅇ....

전여주
박지민


박지민
.....히끅...

전여주
대답해야지


박지민
....흐으..네에...

전여주
어떤 새끼야, 너 그렇게 만든 새끼


박지민
.......아무도.‥끕...하으....

전여주
하아...아가, 울지 말고, 응? 지민아...

그치다가도 다시 재발되는 울음에 결국 마음이 약해진 여주

결국 주저앉은 지민을 안은 여주가 눈물을 살살 닦아주었다

전여주
뚝, 울지마, 다 알겠어, 다 알겠으니까 다시 여기로 와, 가지마


박지민
흐으...안돼, 안돼요, 나 가야해요...끕...끄으....

전여주
박지민


박지민
.........

전여주
박지민, 너 마지막이야

전여주
난 너 없이 안돼, 너도 나 없이 안될거고

전여주
그런데 니가 계속 그러면 나도 너 더 안잡을거야


박지민
........

전여주
같이 있자, 사랑해


박지민
......ㅈ..죄송합니다, 전...그...

전여주
.......진짜 끝이냐?


박지민
........

전여주
지금 나가면 우린 더 볼일없어, 잘 생각해


박지민
.......안녕히계세요...

결국

나갔다

박지민이 나가고 난 잡지 못했다

아니, 안잡았다

미련은 남으면 남을수록 더 힘들어지니까

예고


박지민
하윽, 주인, 주인 나, 나 좀 다시...제발, 나 좀....끕..끄윽...

전여주
내가 말했지, 난 너없이 안되고 넌 나없이 안된다고

댓 100개 이상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