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과연 정략일까?

9.

난 지금 카페에 와있다

(오늘아침)

아침에 일어나보니 박우진은 옆에서 자고 있었다

어제 분명 새벽 1시에 잤는데

그때까지 내가 혼자였으니까 새벽에 왔나보다

이렇게 자는 모습을 보니

어제 일이 갑자기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내가 혹시 소문만 믿고 몰아 세운건 아닐까

혹시 모든게 부풀려진 소문이면 어떡할까

이런생각을 하고 있으니 갑자기 전화가 왔다

Do feel the same~ 지금 push 내 버튼을 켜줘

작가☆ image

작가☆

<실제 작가의 벨소리> 큼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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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지금부터 전화 내용!

황여주

(여보세요?)

배주현

쭈~

황여주

헐 배추! 짱 오랜만이네

박우진 image

박우진

으으...

내 큰소리에 박우진이 뒤척여서 얼른 방을 나와 다시 말했다

황여주

근데 무슨일이야?

배주현

오랜만에 만날래?

황여주

헐 완전 콜!

배주현

그럼 워너카페에서 만나!

배주현은 내 소꿉친구다.

그리고 레벨 그룹의 하나뿐인 손녀!

나와는 다르게 할아버지가 정말 예뻐한다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배주현이 왔다

그런데 나는 어제 일에 대해, 박우진에 대해 생걱하느라 집중하지 못했다

그러자

배주현

황여주 무슨 일 있지

역시... 15 년 지기 친구...

난 지금까지의 사실을 다 말했고

배주현은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배주현

그럼 박우진의 소문때문에 니가 걱정했고

배주현

그런데 그런 일은 첫날 널 밀친거 빼고는

배주현

아무 것도 안했다는거잖아?

황여주

배주현

그리고 심지어 니가 찌르려던거 막아줬고

배주현

심지어 널 침대까지 대려가서 눕혀놨다...

배주현

황여주

배주현

그정도면 소문이 부풀려진거 아니야?

황여주

그런건가...?

배주현

아님 무슨 사정이 있던가

황여주

그래?

배주현

아마도? 오늘가서 이야기 해봐

황여주

ㅇ..응 알았어

그렇게 우린 해어지고 난 집으로 갔다

작가☆ image

작가☆

주현이는 코난인가...

작가☆ image

작가☆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