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훔치기 대작전 (연중)
3. 타당한 이유



도여주
"뭔데 이렇게 복도가 커..."


김태형
아 맞다 처음 오셔서 회장님실 모르겠구나 제가 알려드릴게요


도여주
"뭐야...앗싸 시간 아꼈다"


김태형
여기에요 들어가세요


도여주
감사합니다..


도여주
"뭐야 왜 같이 들어와..할 수 없지 안 쓰려고 했는데 마취제 써야겠네.."

(탁)


김태형
헤헤 뭐 하시는거에요?


도여주
"뭐야 잡았어...?"

(태형은 순식간에 표정이 바뀐다)


김태형
아 힘들어 처음 써보는 말투라 좀 어색했나..?


도여주
헐...팔목 놔


김태형
왜? 내가 놔줘야하지?


도여주
너..너..이거 미친짓이야


김태형
모르는 사람이 나 미친사람 취급하네


도여주
나 그리고..경호원이거든!! 너 제압할 수 있어!


김태형
ㅎ 아 그러시구나 근데 내가 너 여기 있으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줄게


김태형
난 여자 경호원을 절때 나랑 같은층에 배치하지 않아


김태형
그리고 회장만 탈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아주 자연스럽게 타고 오더라


김태형
입사할 때 처음 배우는게 뭔줄 알아? 바로 회사배치도 외우는건데 넌 회장실도 제대로 못 찾아오더라


도여주
"회장...당했다 망할.."

(여주는 남은 한 손으로 칼을 휘두른다)


김태형
오...lady 제법인걸?


도여주
"칼도 안되네..."

(여주는 무릎을 꿇는다)


도여주
죽여


김태형
당당한건 알겠는데 난 널 죽일 생각이 애초에 없었는데?


도여주
?..


김태형
(남주는 여주를 바라보며 웃는다)


김태형
아! 내가 2번의 기회를 줄게 블랙 다이아몬드를 훔칠 기회


도여주
..!


김태형
대신 2번 직원말고 다 나한테 걸리면 너는 그 자리에서 블랙 다이아몬드 훔치는거 그만 두기 어때?


도여주
"어떡하지.."


김태형
안 하면 뭐 안 하는거고 대신 넌 지금 경찰한테 잡혀...


도여주
할게!!


김태형
ㅎ 재밌겠다


도여주
"어우 왜 저래 저 이중인격자! 그래도 산게 다행인가.."


김태형
이제 가

(태형은 문을 직접 열어준다)


도여주
(부글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