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라고 꼭 비서는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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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준

역시ㅋㅋ 너 없으면 이 일은 성공도 못했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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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준

다 너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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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준

여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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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진

풉,, 무슨.. 나야 이번 일로 기분 좀 풀렸네-

쾅 쿠웅-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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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진

뭐야?

경찰

당신들을 납치죄 협박죄 업무방해죄로 체포합니다.

경찰

당신들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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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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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준

마지막까지 참 불쌍하게 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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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지랄을 해요 지랄을,, 지금와서 동정심이라도 느껴달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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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준

.. 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윤하준의 과거

너희들은 참 멋졌다.

잘생긴 외모와 좋은 성격, 좋은 실력덕분에 친구들은 참 많았고

너희에게 쏠리는 관심 또한 많았다

친해지고 싶었다.

친화력이 '꽝' 이였던 나는 대학교 첫날부터 아무한테도 말을 걸지 못했고

학교에 쓸모없는 '아무개' 가 되어버린 느낌이였다.

근데, 너희들이랑 친해지면, 뭐라도 바뀔까봐,

내 인생이 너희와 같아지지 않을까

너희와 더 친해지고 싶었다.

그렇게 잘생기지도, 실력이 좋지도, 성격이 좋지도 않았던 나는

너희에게 관심을 끌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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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준

축구.. 잘한다..

그때, 누군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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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지민아 물먹어!! 오늘 축구 멋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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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고마워,

그때는 그냥 너희를 좋아하는 수많은 여자애들 속 한명이라 생각했지만

매일 너의 앞에서 관심을 끌었던 그녀는 곧

너의 한 쪽, 너의 연인이 되었다.

아, 관심을 끌면 되겠구나, 어떻게든 관심을 끌면,

너에게 신경쓰이는 한 사람이 되어 내 인생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 뒤로,

고민했다.

어쩌면 너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그때는 정말, 관심에 미친 '관심종자' 였을지도,

너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다면야 뭐,

그때 떠올랐다.

너의 한 쪽, 너의 연인인 그녀를 나의 '한 쪽' 으로 만들자.

좋은 방법이였다.

그리고 정말 말도 안되게 성공했다.

사실 성공은 아니였다.

난 그녀를 납치한다음 계속 이 학교에 남고 싶었지만

무서웠다. 그들의 시선이

너희가 아닌 다른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다.

난 너를 위해 이 짓을 했지, 그들을 위해 한 것이 아니였기에,

무작정 도망쳐야 했다

'그들' 이 보지 않은 곳으로..

깅자까

와 영혼을 갈아넣었습니다

깅자까

힘드네요 ㅋㅋㅋ ㅠㅠㅠ

깅자까

근데 손팅 안해주면 이렇게 이제 못써요... 아니 안써요...

깅자까

손팅 별점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