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 the king { 현대판 사극 }
3화.

꿀꿀한날
2020.11.18조회수 512



전정국
.....무슨 말씀이신지...


김태형
내 말이 틀렸나?



전정국
농담도 재밌게 하시는군요.


전정국
거래를 하러 왔을 뿐입니다.


김태형
무슨 거래인지 들어나 볼까.


전정국
먼저..


김태형
그 전에 물어볼게 있는데...


김태형
내 많은 경호원이 다 죽어있더군.


김태형
내 생각엔..


김태형
방금 자네랑 통화한 그 자들이 죽이지 않았을까 싶네.


전정국
무슨 말씀이십니까.


정국의 입술이 바싹 말라갔다.



김태형
자네와 통화한 그 자들 말이다.


김태형
우리 황실은 모든 통화를 다 도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군.


김태형
이렇게 허접해서야 원,


김태형
자네는 황실이 머저리로 보이나 본데..


김태형
그래서 날 죽일 수나 있겠나?



전정국
이런 씨ㅂ...!

탕 !!




박지민
방금 총소리 난 것 같은데..

김여주
나도 들었어.


박지민
뭔 일 생긴거 아냐?

김여주
섣불리 행동하면 끝장이야.


박지민
그래?


박지민
그렇게 신중한 사람이 경호원들을 싹 다 죽이냐..


김여주
어떻게 알았어?



박지민
네 손에 피 묻은 거.


박지민
하여튼 허접해.


박지민
아까 탐색하는데, 시체가 무더기로 쌓여있더라.


박지민
또라이냐 너.


김여주
그래서 쉽게 잠입 했잖아.

김여주
됐고 전정국한테 전화해봐.




박지민
.....안받는데?



김태형
전화 오는데 받지 그러나.



전정국
저런 미친.....

피가 나는 다리를 붙잡은 정국이 왕을 노려봤다.



김태형
심장을 쏘지 않은 걸 감사하기는 커녕...


김태형
넌 정말 왕이 띨띨이로 보이는 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