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단" (건들지마, 내꺼니까)
28) "킬러단"



...

..

.



민윤기
흐아~ 드뎌 찾았다,


민윤기
이거봐, 12. 24 오전 7시, 킬러단에 있던 요 정보가


민윤기
요 조직으로 쏘옥_ 넘어갔네 ㅋ


민윤기
흐컄ㅋ 김태형 이 자식 컴터 해킹했으니까


민윤기
빨리 가자!! (혼자 흥분함)



박여주
......


김석진
......



민윤기
....?


민윤기
왜 이래 분위기....



박여주
저 먼저 가볼게요,


박여주
ㅈ..죄송해요.....(후다닥)


떨어져있던 파일을 책장에 황급히 집어넣은 여주가

그대로 그곳을 빠져나갔다,



민윤기
형, 쟤 왜저래...?



김석진
(여주가 집어 넣은 파일을 꺼내 확인한다)

스윽_



김석진
......




김석진
하아.....씨발.....(중얼)


탁//

탁타탁//


덜컥_

덜컥_쾅//

파일을 확인한 후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 석진,

그리고...

그런 상황이 어이없기만한 윤기였다,


민윤기
뭐야... 힘들게 해킹했고만


민윤기
왜 쌍으로 지랄들이야......(주섬)


민윤기
(그와중에 해킹한 컴터 챙기는 중)




김석진
헉.....허억.........


김석진
하아........

앞으로 걸어가고 있는 여주를 발견한 석진은 그대로

여주에게 달려가 여주의 손목을 잡았다,


타악//



김석진
박여주, 얘기 좀 해,


박여주
으읏.....이거놔요,


아무리 빼내려 애썼지만 20대 남성의 힘을 이길 수 없는 여주였다,



박여주
이거 놔요,!


김석진
(안놓음)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저 파일 때문이야?


박여주
으...으윽.....이거 좀 놓고 말해요,


김석진
대답해, 이유가 뭐냐고...


박여주
나 아파요,


박여주
나 아파요, 그러니까 이거 좀 놔요


스륵_


여주가 아프다는 소리를 듣자

그제서야 손목을 놓는 석진이었다....



박여주
하아.......하.....


김석진
이제 말해봐,....


김석진
아니, 말해줘....



박여주
솔직히 안 무섭다고 하면 거짓말이에요,..


박여주
내 앞에 오빠가 너무 달라 보인것도 사실이에요....


김석진
.....


박여주
저는 사랑이면 다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박여주
근데 내 생각이 틀렸나봐,


김석진
ㅇ...여주야...


박여주
미안해요,


박여주
갑자기 이래서.....


박여주
근데 나 더이상 오빠한테 미안한 일 만들고 싶지 않아요,


김석진
그게 무슨 말이야,


박여주
어떡해보면 오빠 집팔린것도.....


박여주
오빠 할아버지랑 사이 안좋아진것도.....


박여주
목숨까지 위협 받으면서 이렇게까지 하는것도....


박여주
모두 나 때문이잖아요....


김석진
ㄱ...그건......너 때문이 아니야,


김석진
내가 원해서 하는거야....


박여주
도리도리)) 아뇨,


박여주
우리 시간을 좀 가져요,


김석진
뭐....?!


박여주
우리 서로 좀 떨어져 지내자고요.....


박여주
우리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박여주
오빠 가족관계도 지금 복잡하잖아,


박여주
그러니까 정리 될 때까지라도....


박여주
우리 좀 떨어져 지내자고요.....


박여주
더 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뒤돌아섬)


타악//



김석진
(손목잡음) 여주야....!



박여주
윽.....하아.......


박여주
이거 놔줘요, 부탁이에요


툭_


그가 여주를 잡은 손이 놓아지자,

여주는 뒤돌아서 가버렸다,


그리고 그의 눈에서는 왠지모를 감정이 섞인 눈물이 한방울 떨어졌다....



박여주
"이기적이여서 미안해요"


그리고 뒤돌아서 애써 눈물을 참는 여주의 눈에서도...


왠지모를 감정이 섞인 눈물 한방울이 뺨을 따라 천천히 흘러내렸다.....



작가
이작 세드앤딩 아닙니다


"먹고싶다, 격하게" 구독 부탁드려요💕💕


작가
그리고 간혹 여주를 욕하시는 분이 계신데


작가
여주 너무 욕하지 말아주세요 ㅠ


작가
다 작가 탓입니다 ㅠㅠ


작가
신작 구독해주면 센스쟁이 + 손팅합시다


이작 구독자가 600명이 넘구요....


매화 작을 읽으시는분이 900분이 넘어요...

근데 댓글은 몇개 정도 달릴거 같으세요,?

작가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습니다....

댓 하나 달아주는거 어려운일 아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