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김태형
08 • 보고싶다


_지난이야기..

여주와 태형은 집앞에서 결혼을 전제로 장난을치고..


김태형
나랑.. 결혼안한거야..?

여주는 그런 태형의 반응이 재밌었는지..


도여주
응 결혼까지는 아닌것같아서.

그런 여주의 말에 태형은 눈물을 흘리게 되고,


김태형
흐으윽..) 진짜.. 나랑 결혼 안해..?

여주는 눈물을 보이는 태형에 재빠르게 사과하고

내일 같이갈것을 약속하며 해어지는데_

약속장소에 나간 여주는 당황하며,화가난다.

이민아와 태형이 키스를 하고있었기때문이다.

태형은 여주를 버리고 민아와 함께간다.

*오늘은 태형의 시점부터 시작합니다.*

여주를 대려다주고 집으로가는길_..

띠리링-

띠리링-

태형의 전화가 시끄럽게 울려댄다.


김태형
- 여보세요

- 나야 이민아.


김태형
- 너가 나한테 전화를 왜 해.


김태형
- 목소리도 듣기싫어 그만 전화해.

- 잠,잠시만!


김태형
- 하..

- 잠깐 만나.

- 주소보낼게


김태형
- 내가 ㅇ..

- 속닥) 안오면 도여주 바로 죽일거야.


김태형
- ....

저벅-

저벅-

이민아가 왜 나를 불렀는지

왜.. 여주를 해하려하는지 그 이유를 묻고싶었다.


김태형
용건이 뭐야.


이민아
이런~ 서운하네?


이민아
만나자 마자 용건만 묻기야? ㅎ


김태형
X발 닥쳐.


김태형
내가 여기 너랑 말장난하자고 온것같아?


이민아
...그래


이민아
내일 도여주랑 같이 가기로했지?


김태형
그게 너랑 무슨 상ㄱ..


이민아
그때 나랑 키스해줘


김태형
...


김태형
병X아, 내가 왜 니같은 애랑 키스를해.


이민아
내 얘기들으면 달라질걸?


이민아
안돼겠다, 나와라.

깡패
네 부르셨습니까.


이민아
내가 도여주 어떻게 처리하라고했지?

깡패
죽인다음 장기는 팔아넘기고 시신은 한강에 던지라고하셨습니다.


김태형
X친 새끼들아!


김태형
이민아 미쳤어?


이민아
그래 나 미쳤어.


이민아
그래서 너는 어떻게 할건데?


이민아
네가 그렇게 죽고 못사는 여친 도여주,


이민아
그냥 확 죽여버릴까?


김태형
...



김태형
할게.. 키스..


이민아
피식-) 그래 태형아 머리는 좋네-ㅎ

저기 멀리서 여주가 보였다.

오늘만은 나오지 않길바랬다.

네가 내 이름을 부르는 순간.

이민아는 나에게 키스했다.

멀리 울며 떠나는 너를 보며.

이민아를 밀치곤, 고통스럽게 울었다.

아무리 울어도 내 마음의 파도는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아직도 네가 그리워, 여주야.


김태형
보고싶다.

이렇게 말하니깐,



김태형
더 보고싶다.

마음 한켠에 구멍을 뚫은것처럼,

내 맘은 차가웠다.

이불을 끝까지 덮어도.

채워지지 않는 따뜻함.

사무치게 네가 보고싶은 밤이다.


묘일
너무 안타깝고 짠하네요..ㅠㅠ


묘일
다음화부터는 다시 여주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될예정입니다.


묘일
오늘도 늦어서 미안해요 여러분..


묘일
진짜 빨리 여러분 뵙고싶은데..


묘일
컨디션이 안따라주네요..

*호박고구마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