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중독[시즌2]
[이벤트_2] 워너블연우님 (총3분)


교장
" 아 - 아 - "

지잉 - 하는 소리와 함께 마이크가 작동되었다.

교장
" 우리 워너고등학교의 자랑스러운 ••••• "

천막의 글씨는 ' 제19회 워너고등학교 졸업식 ' 이라고 적혀있다 -

아직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

3년동안 다닌 고등학교를.. 이렇게 졸업한다니.. -

정말 오기도 싫응 학교였지만 ,

왠일로 눈물이 다 난다.


연우
" ...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이여얼.. ~ , 왠일로 천하의 김여주가? "


연우
" 우씨.. , 간만에 감성적인 나를 건들지말거라.. - "

내 옆에서 자꾸 날 건드리는 이놈은 , 내가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 친해진 김재환이란 놈이다.

보다시피 미남에 볼이 빵빵해서 , 물만두라는 별명도 있고 , 김재환 자신을 자칭해서 째일러문인가 , 째니인가.. 하튼 그렇게 불리고 있다.

키도 나보다는 은근커서 내가 심쿵당할때도 많다.

물론 , 김재환은 그냥 날 친구로 보겟지만..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아 눼눼~ "

괜찮다.


연우
" ... "

강당에서 졸업식을 마치자 , 우리반 부모님들께서 우르르 달려와 자기 자식들에게 꽃다발을 전해주었다.

나와 재환이는.. 부모님들이 둘다 맞벌이라 ,

아무도 오지 않았지만 -

난 괜찮았다.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하암... - "

내 옆엔 이렇게 한시도 눈을뗄수없는 김재환이 있으니까 말이다.


연우
" 으이고.. , 밤새도록 겜만 쳐 했지 , 또 ?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으응..~ 그러니까 나 깨우지마라... - "

내 짝지도 바로 이놈이다.

책상에 엎드려서 퍼 자고있네.. -

졸업하면..


연우
" 우리도 마지막인데.. - "

라며 혼자 중얼거렸다.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 "

마지막교시를 통해 , 담임 선생님들과 단체로 운동장에서 사진을 찍어야한다.


연우
" 으허헝.. 선생니임..~ "

[교과담당]선생님
" 아구 , 연우 또 왜이런데 .. "

그렇게 우리반학생들과 나는 담임쌤을 놓지 않았다.

급기야..


연우
" 으헝.. 쌤 가지말아요 - "

울음을 터트렸고 ,

[교과담당]선생님
" 아이고.. 니네들이 떠나가는 겁니다 - "

선생님도 급기야 눈물을 흘리셧다.

-

-

-

그렇게 눈물겨운 졸업식을 마치고..

하교를 해야했다.


연우
" 재환 s -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어어? "

김재환이 나한테 놀라는(?) 날이 있다니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어 ... , 왜? "


연우
" 아..아니 , 집에 안갈꺼냐고..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아아.. - "

머리를 긁적이며 " 나 오늘 같이 못갈듯 " 이라며 웃어보였다.

그런 김재환이 익숙치않아서 그냥


연우
" 아 , 이응 "

이라며 가방을 들쳐매곤 , 마지막으로 김재환을 쳐다보며 -


연우
" 빠이 - "

라며 손을 흔들었다.


연우
" 으하 - "

나는 교복을 똑바로 벗지도 않은채 , 침대에 그냥 벌러덩 누워있다.

이 교복매는것도.. 오늘이후론 이제 없다.


연우
" 어휴.. - "

나는 가방을 내리고 , 교복을 벗고 아무대나 내팽겨쳐댔다. -


연우
" 으아아아 ~ "

침대에 누워있으니 , 졸음이 쏟아진다.


연우
" 아 .. , 씻어야 하는데.. "

말로는 씻어야하지만 , 몸은 이미 이불안으로 들어가고 있엇다.

꾸물꾸물 대는 지렁이 같이.

그때 ,


연우
" 오잉? "

전화가 왔다.

' 약속해요 ~잊지 않겟다고~ 날 다시 ••• '

내 벨소리 , 일명 약속해요가 틀어졌다.


연우
[전화] 여보세요?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전화] 여보아닌뒈엽 -

이 웬수 , 째일러문이였다.


연우
[전화] 끊어버린다?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전화] 아 , 미안미안


연우
[전화] 용건만 간단히 , 알지?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전화] 오케 , 8시까지 너블카페 앞으로 ,

뚝 -

전화가 끊겼다.


연우
" 무슨...! "

지금 시계를 확인하니 , 7시가 조금 넘은 상태였다.

나는 바로 씻고 , 화장을 해댔다.


연우
" 아씨.. - "

나올때 시계를 확인해보니 , 8시40분이였다.

지금 나가면 간당간당 할듯 싶어 , 빠르게 걸어나왔지만.. -

김재환 , 이자식은 보이지도 않는다.


연우
" 아.. 씨.. "

" 낚였다 - " 라는 짧은 탄식과 함께 저 멀리서 김재환이 보였다.


연우
" 아오씨 , 저ㄱ...! "

근데 , 갑자기 카페안은 불이 다 꺼지고 -

케이크에 촛불을 켜놓은채 , 갖고오는 김재환이 보였다.


연우
" 무슨...? "

이게 뭔 상황인가 싶어 ,

김재환을 쳐다보았지만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 "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그저 나에게로 걸어왔다.


연우
" 너.. 뭐하냐..? "

이것도 일종에 장난인가.. 생각할쯔음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우리.. 친구 끝내자 - "


연우
" 무슨...! "

3년동안 친구인 김재환과 절교하라니?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친구끝내고.. -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애인하자 , 우리 - "

그 순간 , 팡 - 하고 폭죽이 터졌다.

그리고 불이 켜지면서 , '.연우야 사랑해 ' 라는 문구의 천막이 쫘악하고 펼쳐졌다.

이게 무슨상황인가..?


연우
" ...?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사랑해 , 연우야 - "

쪽 - 하고 김재환의 입술이 내 볼쪽으로 다가왔다.

그 순간 , 내 얼굴은 홍당무가 되었다.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답.. , 안해줄꺼야? "

싱긋웃으며 이야기하는 김재환은..


연우
" 멋있다.. - , 아니 잘생겼다.. - "

나도 모르게 헛나온 말이였다.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푸흡.. - 아구 , 귀여워.. "

그렇게 내 머리를 한번 쓰다듬곤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그럼.. , 나랑 1일이네? "

그 순간 , 머릿속엔 온통 김재환의 생각들로 가득했다.


연우
" 아...? 응... "

그렇게 , 달콤하고도 기분좋은 연애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 -

-

-

-


연우
" 아 - 방좀치우고 살아라!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흐에엥~ , 우리 연우 나빳져 !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재환이 삐칠꼬에요! 훙 훙! "

그렇게 우리는 20살에 연애를 시작해서 ,

3년간의 김재환의 결혼을 보답한 구애끝에 , 23살에 결혼을 했다.

그렇게 대학도 안가고 , 나의 남편이 되어준 김재환..

그가 결혼할때 이렇게 말하였다.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내 모든걸 걸어서라도 , 너만은 지켜줄게.. 연우야 - "

![[김]재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30_20180809172029.png)
[김]재환
" 사랑하고 , 고마워 "

라며 내 입에 입을 맞추었다.


진진 작가♥
" 다음편은 , 내일아니면 오늘 저녁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


진진 작가♥
" 그럼 별.댓.구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