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중독[시즌2]

「키스중독」[제25화]

* 김재환 시점 , 김재환의 과거편 *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에 와서 -

젤 처음하는 일이..

그랬다.

다른반학생들이 몰려와 심심할때마다 내 책상앞에서 무엇들을 적고간다.

나는 그것들을 혼자 지우고 있지만..

이 생활도 점점 지쳐간다.

지옥을 피해 , 천국을 향해 올라왔더니..

또다른 지옥이 펼쳐지는 꼴이라니 -

[김]재환 image

[김]재환

" 하.. "

한숨밖엔 나오지 않았다.

리사 image

리사

" 어머? , 이게 다 뭐니! "

그때 , 어제 전학왔던 외국인학생 리사가 나에게로 다가왔다.

미국에서 온지라 , 머리색깔이 특히 눈에 띄엇다.

얼굴도 한국얼굴이 아니였다.

특유의 외국인의 얼굴이였다.

다만 - 내가 아는 사실은..

[김]재환 image

[김]재환

" 예쁘다.. - "

정말 예뻣다.

아니.. 그냥 내 눈에 밟혔다.

리사 image

리사

" 어휴.. , 내가 도와줄께! , 물티슈좀 줘봐 - "

아무도 날 돕지 않았고.. 그리고 날 다들 만만하게 보는데..

이 아이만은 달랐다 -

[김]재환 image

[김]재환

" 어..? 어어? "

처음보는 타입의 여자아이라 당황한 기색이 감춰지지 않았다.

리사 image

리사

" 뭐해 , 얼른줘 ~ "

[김]재환 image

[김]재환

" 어? 어어.. "

나는 그렇게 얼떨결에 물티슈를 주고 말았다.

그때부터 였다.

내가 사랑에 빠진 순간은 -

그때부터 그아이를 보면 심장이 뛰엇으며..

그 아이도 날 보면 인사까지 해준다.

리사 image

리사

" 어 , 하이~ "

라고.

너무나도 좋았다.

아니 , 좋아서 미칠것 같았다 -

모두 날 밑으로 보던 시선에서.. 그 아이 시선만으로 날 꺼내줬다.

아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봐주었다.

그아이 하나만으로 내 인생 , 삶 자체가 달라졌다.

그 뒤로 공부를 빡세게 했으며 , 얼굴에까지 관심을 받게되었고 -

운동까지해서 , 그야말로 학교의 인기스타가 눈 앞이였다.

그때가 되서야 , 나는 진정으로써 친구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자연스럽게 대화까지 나누고.. 이제껏 날 괴롭혔던 지옥이 없어지고 천국길이 이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 리사옆.. 당당히 리사옆을 거뉠고 다녀서 너무나도 좋았다.

그래 -

좋았다.

아니 -

좋았엇다.

학교앞에 핀 벚꽃을 바라보던 리사는 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그 누구보다도 -

그때 , 내가 고백을 했다.

[김]재환 image

[김]재환

" 리사 - "

리사 image

리사

" 응? , 왜? "

[김]재환 image

[김]재환

" 저기.. - 이런말 안하려고 했는데.. - "

리사 image

리사

" 뭐라구? , 빨리 말해라 ~ "

[김]재환 image

[김]재환

" 나랑 사귀자 , 아니 좋아해 - "

[김]재환 image

[김]재환

" 나.. 너 처음볼때부터 좋아했어.. - "

리사 image

리사

" ... 응.. , 알았어 - "

그 고백의 답을 들었을땐 -

하늘이 두쪽나도 나는 이룰거 이뤘다는 심정으로 정말이나 좋아했다.

[김]재환 image

[김]재환

" 정말? 고마워! 진짜 고마워! "

그렇게.. 행복할줄만 알았던 연애생활은..

정말히나 -

처참했다. -

사귈기전에도 , 아니 사귀고 난 후에도.. 처음엔 정말 달콤했다.

아니 달콤했엇다.

하지만.. 싸우는 날이 하나둘씩 늘어가더니 -

급기야는.. -

리사 image

리사

" 헤어지자.. , 나 진짜 더이상은 감당 못하겟어.. "

그렇게 리사와 헤어질듯 말듯한 관계를 유지해갔다.

리사가 헤어질때마다 나는 -

[김]재환 image

[김]재환

" 미안해.. 내가 진짜 잘할께! , 나 버리지마.. "

라며 더욱더 리사를 잡아놓았다.

하지만.. 리사는 결국 바람을 폈다.

그리고.. 언제적 들었던 말이 있엇다.

" 리사.. 걔.. 어장관리 심하다는데.. "

" 그러니까.. 그 잔꾀에 넘어간 아이만 벌써 몇이야.. - "

" 으.. 리사 개소름 , 그런애 아닌줄 알았는데 "

어장관리.

그 단어하나가 날 미치게 만들었다.

그 단어하나의 목숨까지 걸었다.

리사가 아닐꺼라고 -

그런 애 아닐꺼라고..

하지만..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할때

리사가 한 말이 있엇다.

리사 image

리사

" .. 어장관리도 - 나처럼 수준급인 애가 해야하지 , 그치 자기~ "

" 그러엄! 우리 리사는 어장관리도 잘하지~ "

리사 image

리사

" 히힛 - 안그래도 얼마전에 김재환이라는 *신같은 애 하나 잡았는데.. 개가 엄청 멋져져서 사겼더니.. 우엑 - "

리사 image

리사

" 집착 덩어리야 ~ 뭐야~ 푸하핫! "

그 순간에서야 깨달았다.

리사는 처음부터 날 가지고 놀 계획이였다고.

하지만.. 마음만은 쉽게 따라주지 않았다.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그 마음은 누구보다 잘 알것이다.

뼈저리게..아니 쓰라리게 아프다.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그 뒤로 난 여자라면 극혐을 했다.

그리고 어장관리 하는 년을 더럽게도 싫어했다.

중학교도 마지못해 자퇴하고 난후..

사촌인 여자아이가 말했다.

[이]지은 image

[이]지은

" 너 이러는거.. 삶 포기하는거야. , 그러니까 다시 학교 다녀 "

[이]지은 image

[이]지은

" 복수해 - 그 어장관리한 년들한테. - "

그래서 그 뒤론 고등학교를 다녔다.

고등학교를 사촌과 함께 다녀서 불편한것은 없엇다.

다만 신기한 , 능력을 얻었다.

거짓과 진실을 구분할수있다.

그뒤론 이지은을 따르며 어장관리한 년들을 차차 없애갔다.

그리고 여자혐오도 날이 갈수록 나아졌다.

그렇게.. 아픈기억을 잊고..

지금 내가 이자리에 있다.

진진 작가♥ image

진진 작가♥

쨘! 우리 차갑고도 귀여운 매력의 재환씨가 이런 사연이 ㅜㅜ 흑흑 ㅠㅠ

진진 작가♥ image

진진 작가♥

다음편은 24화와 이어집니당!

진진 작가♥ image

진진 작가♥

그럼 별.댓.구 아시죵?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