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 선배의 키스셔틀
16 . 이중인격 선배의 키스셔틀


뚜벅뚜벅


이지훈
" 하 .. "


권순영
(흠칫) " ... "


이지훈
" ... "

지훈은 애써 순영의 눈을 피하려고 했다 .


권순영
" 지훈아 .. "


이지훈
" .. 왜요 "


이지훈
" 전 선배한테 할말도 , 들을 말도 ... "


이지훈
" 없어요 .. "


권순영
" ... "

지훈은 순영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채 갈길을 갔다 .


이지훈
' 하 .. 순영선배 미안해요 .. '


이지훈
' 난 선배한테 상처주기 싫은데 .. 진짜 .. 미안해요 .. '




윤정한
" 어 ? 아가 , 여기서 뭐해 . "


윤정한
" 수업 안 들어가 ? "


이지훈
" 아 .. 그런게 있어요 .. "


윤정한
" 어디 아파 ? "


이지훈
" 아니요 ? "


이지훈
" 멀쩡해요 . "


윤정한
" 아 ㅎ 다행이다 "


윤정한
" 아프지말고 . "


이지훈
" 네 .. ㅎ "

왜 지금 내 옆엔 .. 순영선배가 아닌

정한선배가 있을까 .. ?

키스셔틀만 아니였더라면 더 행복했을수 있었을까 ?

나도 ..

순영선배도 ..

그리고 정한선배도 ..

난 그냥 일진들의 셔틀일 뿐인데 ,

왜 다들 날 가지려고 하는걸까 ..

행복하려고 하면 왜 다시 슬퍼지는걸까 ..

정한 선배 옆에 있는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왜 죄책감이 들까 ..

순영선배는 지금 뭐 하고 있을까 ?

아까 상처 많이 줬는데 ..

그래도 보고싶어 미치겠다 .

날 보며 웃어주는 그 얼굴 .

나도 모르게 순영선배에게 마음을 주고 있었던 걸까 .

아니 ..

나도 모르게 순영선배를 좋아하고 있었다 .


물음뾰
안녕하세요 ! 물음뾰입니다 !


물음뾰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 ?


물음뾰
음 .. 이 작 새드엔딩으로 갈까요 ..


물음뾰
새드도 마음에 드는데 ..


물음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물음뾰
해피 .. ? 아님 새드 .. ?

손팅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