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
첫만남


오늘은 학교에 간다...

학교란 참...

가기 싫다.


정호석
"여주야~"


이여주
"어? 오빠 안녕?!"


정호석
"학교 가는 길이지?"


이여주
"어"


정호석
"가치 가쟈"


이여주
"그랭"


이찬
"야!!! 돼지!!!"


이여주
"아 누구보고 돼지래!!!"


이찬
"너 이거 안들고 가냐?"


이여주
"아 내놔!!!"

오빠가 내 과제를 들고 있었다.

저 인간은 이찬...

내 원수다.

뻥이고 내 친오빠다


이여주
"아 요번주밖에 못간다고"


이여주
"빨리 줘라?!"

사실 나랑 호도기 오빠랑 찬오빠는

자랑은 아니지만

아이돌이다.

우리는 혼성 그룹으로 데뷔했다.

멤버는 나랑 호도기 오빠, 찬 오빠, 그리고...

주현이, 정국이다.

우리는 이번에 활동이 없어서 조금씩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번엔 진짜 오랜만에 가는 날인데

과제를 저 인간이 가져간것이다.

그래도 암튼 학교에 오긴 왔다.

학교에 가면 아이돌 모드로 바꿔야 한다.

물론 내가 원래 욕을 하지는 않지만

아까처럼 소리를 지르거나 하면 안됀다.

수업 한개가 끝나고

3학년 교실로 갔다.


이여주
"어 오빠 안녕하세요ㅎㅎ"


최승철
"어 여주넹 ㅎㅎ 안녕"

승철 오빠는 우리보다 1년 먼저 데뷔한

같은 소속사의 아이돌이다.

그래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


이여주
"선배 우리 오빠좀 불러주세요"


최승철
"어? 그래"


최승철
"찬아~ 찬아~!"


이찬
"?"


최승철
"여주가 불러"


이찬
"아 왜 불렀어?"


이여주
"(입 꽉 다물고) 을른 내 과제 내나라..."


이찬
"아아 그거 여기 있어 ㅎㅎ"


이여주
"고마워 오빠 ㅎ..."


이찬
"잘가! 이따 보쟈"


이여주
"웅ㅎㅎ"

애들
"와... 둘다 얼굴 좀봐..."

2교시


담임선생님
"얘들아아아"


담임선생님
"전학생이 왔는데 1교시때 쫌 아파서 못왔대"


담임선생님
"그래서 지금 왔댜"

반 애 1
"쌤! 쌤은 나이도 많으면서 왤케 애교를 써여?!"


담임선생님
"나 나이 안 많은뒘... 너희랑 몇살차이 안나거둔!?"

반 애 1
"뻥치지 마여!"


담임선생님
"나 20댄데..."

반 애 1
"앜 그건 인죵"


담임선생님
"암튼 들어와~"


김태형
"안녕"


김태형
"난 존잘고에서 온 김태형이야"


담임선생님
"어... 태형이는 쩌~기 여주옆에 앉아"


김태형
"네"

애들
"와... 둘이 되게 잘어울림"


김태형
"저기..."


이여주
"어?"


김태형
"나랑... 친하게 지내자..."


이여주
"근데 내가 학교에 많이 안 나와서..."


김태형
"그래도..! 친하게 지내자"


이여주
"응 그래"


김태형
"나 손 한번만 잡아주라"


이여주
"어? 어어"

난 태형이의 손을 잡았다.

그러고 손을 떼었다.

녀러분

제가 왔씀돠

제가 또! 또 충동적으로 쓰게 됐네요...

지금 동거인이라는 작품과

그 날이라는 작품도 쓰고 있슴돠

암튼 담편에서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