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나 너 좋아해....
서연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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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Legion of the lost [버림받은 사람들]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명, 단체명, 지역명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민혁은 성재를 따라 마법 학교로 향했다.


육성재
"여기는 마법 학교 학생들만을 위해 만들어진 상업 지구야."


육성재
"은행도 있고 병원도 있고 옷가게나 디저트 가게 같은 곳들도 많아."


이민혁
"이게 다 마법 학교 학생들만을 위한 거라고?"


육성재
"응. 자유시간이나 주말엔 얼마든지 나와볼 수 있어."


육성재
"내가 듣기로는 특히 저 가게 푸딩이 맛있다고 하더라."

성재는 빨간 지붕을 한 푸딩 가게를 가리켰다.


이민혁
"먹어봤어?"


육성재
"아니. 누가 저 비싼 걸 수인한테 줘..."


육성재
"그냥 주워들은 거지..."


이민혁
"가자. 내가 사줄게."


육성재
"아.. 아니야. 괜찮아."


이민혁
"저기 맛있다며."


이민혁
"너도 한 번 먹어보고 싶었을 것 아니야."

성재는 당황한 듯 화제를 돌렸다.


육성재
"어? 늦었다. 빨리 가야 되는데..."

민혁은 다시 성재를 따라나섰다.

조금을 더 걷자 그간 본 건물 중 가장 크고 으리으리한 건물이 나왔다.


이민혁
"우와..."


육성재
"자. 마법 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육성재
"앞으로 이곳에서 5년간 재학 하게 될 거야."


육성재
"방학은 8월에 여름방학, 2월에 겨울방학이 있고 그동안은 집에 가도 되지만 학기중에는 기숙사에서 생활해야 돼."


육성재
"집으로 갈 때는 그냥 포털을 쓰면 돼."


육성재
"휴일은 주말이랑 방학이야."


이민혁
"응…"


육성재
"이제 들어가자."

성재가 문 앞에 다가가 세로가 긴 사각형 모양의 나무 패를 문 밑쪽에 있는 작은 구멍에 넣자 패가 빨려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

그리곤 커다란 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육성재
"이건 신분증과 같은 '신방'이라고 하는 패야."


육성재
"형 것도 곧 받게 될 거야."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자 민혁은 한번 더 놀랐다.

높은 천장과 넓은 내부 그리고 대한 왕국에선 볼 수 없었던 건축양식

성재는 민혁을 큰 홀로 데려갔다.

그곳에는 입학생들이 모여 있었다.


육성재
"형. 잠깐만 여기서 기다리면 곧 교수님께서 오실 거야."

민혁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긴장했다.

많은 사람들은 민혁에게 절대 좋은 추억은 아니었기에.

입학생들은 나이가 많은 사람도, 적은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여자는 단 한 명밖에 있었다.

아무리 남녀노소 다 받는다고 하지만 여자들 중에는 지원하는 사람마저 적고 그중 합격하는 사람은 더 적었다.

잠시 후 20대 후반처럼 보이는 남자가 홀에 들어섰다.

"입학생 여러분, 잠시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서은광
"전 마법학교의 제국어 교수 서은광이라고 합니다."


서은광
"앞으로 이곳에서 여러분은 다섯 명씩 한방에서 지내게 됩니다."


서은광
"그리고 네 방이 한 반으로 20명씩 다섯 반이 있습니다."


서은광
"다섯 반은 해솟음 반, 물오름 반, 타오름 반, 하늘연 반, 미틈 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서은광
"방은 잎새방, 누리방, 열매방, 매듭방으로 신방에는 해솟음/잎새 이런 식으로 쓰여 있을 것입니다."


서은광
"같은 방을 쓰게 될 학생은 추첨으로 정했습니다."


서은광
"또한 앞으로 같은 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다른 반 학생들과 경쟁을 하게 될겁니다."


서은광
"지금 정해진 반은 특별한 사항이 있지 않는 이상 5년동안 동일하게 지속됩니다."


서은광
"그리고..."

은광은 손가락을 한번 튕겼다.

그러자 학생들 옆에 커다란 가방이 하나씩 생겼다.


서은광
"그 가방을 열어보시면 교복과 생필품,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신분증이나 다름없는 '신방' 이 들어있을 겁니다."


서은광
"신방에 보시면 이름, 생년월일, 출생지와 반과 방이 적혀있습니다."


서은광
"신방은 절대 분실해서는 안됩니다."


서은광
"그리고 가방 안에 있는 교복은 꼭 규정대로 매일 착용하시고 넥타이 색깔은 학년마다 달라서 학년을 구별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서은광
"더 자세한 내용은 각자 수인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서은광
"그럼 전 이만."

여러분 안녕하세요! 작가 가을입니다.

오늘은 정기 연재! 월.수.금 마다 하는 연재에요.

요즘 제 예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제 작품을 봐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정말 매일매일 깜짝 놀라고 있어요.

구독해주신 '멜로디릿셧' 님, '진주빈' 님, '예지앞사ㅣ비투비' 님, '박성은15녀' 님, '비사랑이' 님, '이창소푸' 님, 'yh777choi' 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스토리로 보답하는 작가 가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킹덤 고생해준 비투비 멤버들 너무 고생했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