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ion of the lost [버림받은 사람들]
시즌 1_제 2장 '민니'-16화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명, 단체명, 지역명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그 이후로 다시 오랫동안 전투가 이어졌고 이젠 마법 학교 학생들도 하나 둘씩 지쳐갔다.

아무리 마법이 있다고 해도 죽은 자를 살릴 수는 없었다.

이젠 정말 한계였다.

거의 학생들이 위주로 싸우고 있었을 정도로 신라 군인들은 얼마 남지도 않았고

마법 학교 학생들 중에서도 마법의 힘이 강하고 컨트롤을 잘하는 학생들만 뽑은 수암 선수들이었기에 이정도까지 버틴 것이었다.

그런데 학생들마저 지치고 있으니 신라로 향하는 마지막 방어선이 뚫리기 일보직전이었다.

그때,

“제국 지원군이다!!”

고개를 들어보니 발해군의 뒤쪽에서 제국의 지원군이 나타나 기습 공격을 하고 있었다.


이민혁
“지원군…!”

제국 지원군은 빠른 속도로 지쳐있던 발해 군대를 깨부수기 시작했다.

결국 발해 군대는 물러났고 남아있던 신라 군대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살았다!”


이민혁
“허억_허억_”


김민니
“민혁아.”


이민혁
“살아있었구나…”


김남준
"죽을 뻔 했어도 죽진 않았지."


전정국
“민혁아!!”


이민혁
“형. ㅎㅎ”


전정국
“우리 이제 살았어.”

정국과 민니는 살았다는 안도감과 기쁨에 눈물을 흘렸다.


이민혁
“형. 진짜 괜찮지?”


전정국
“괜찮다니까.”


전정국
“근데 치료법 있잖아.”


전정국
“너 언제 그런걸 공부했냐.”


이민혁
“…”


이민혁
“그래도 다행이야.”


이민혁
“그 약이 없었으면… 형 죽을 뻔했어.”


전정국
“근데 난 처음보는 약이던데?”


전정국
“그리고 아까 너무 고마웠다.”


전정국
“덕분에 살았어.”


이민혁
“… 살아서 다행이야.”

모두가 웃고 있는 상황에서 민혁의 표정은 좋지 못했다.

모두가 하루가 넘게 잠도 못자고 계속 싸웠기 때문에 피곤해서인지 초저녁이었지만 진영은 조용했다.

민혁은 로켓으로 성재에게 연락했다.


육성재
₤“형!!!”


이민혁
“어. 성재야.”


육성재
₤“형! 살아 있었구나…”


이민혁
“뭔 소리야…당연히 살아있지.”


육성재
₤“아까 로켓 보석 색이 잠깐 회색이 됐었어서…”


육성재
₤“걱정했잖아.”


이민혁
“말했잖아 나 안죽는다고.”


육성재
₤“이제 돌아오는 거야?”


이민혁
“아마.”


육성재
₤“알았어! 그럼 학교에서 봐!”


이민혁
“그래.”

민혁은 민니와 남준과 함께 텐트에 들어가 잠을 청했다.

민혁도 피곤했어서 눕자마자 잠에 들었다.


변백현
“컥_ 커헉_”


이민혁
‘네가 죽어가는데도…’


이민혁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민혁
‘너와 내 친구들이 죽는데도…’


이민혁
‘역시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김준면
“빨리! 다르먼을 가져와!!”


오세훈
“젠장!! 이미 텐트가 폭파됐어!!”


이민혁
‘날 유일하게 소속시켜준 너희들이 모두 죽어가는데도…’


이민혁
‘난 정말…’


이민혁
‘아무것도 할 수가 없구나…!’


이민혁
‘끝까지 내 행운을 빌어주는 네 눈빛을’


이민혁
‘난 똑바로 쳐다볼 수 조차 없다.’


이민혁
‘이럴 거였으면 안하겠다고 할걸 그랬어…’

펑_ 콰광


이민혁
“허…!”


이민혁
“허억_허억_”

민혁은 온몸이 식은땀에 흠뻑 젖은 채로 잠에서 깼다.


이민혁
“꿈…꿈이네.”


이민혁
“왜 하필… 그때 꿈을…”


이민혁
“아까 그 저주를 봐서 그런가…”


이민혁
“꿈 한번 살벌하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작가 가을입니다.

여러분 ㅠㅠ 제가 위염에 걸렸어요 ㅠㅠ

속이 너무 쓰려요 ㅠㅠ 그래서 막 많이 연재하는건 좀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평소에 연재하던 건 최대한 유지해볼게요.

그리고 드뎌 전쟁이 끝났어요! 와아아ㅏ아

이제 '곧' 복귀시키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가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