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 사는 지킵시다, 우리.
#55_불행뒤의 행복? 행복뒤의 불행? (下)


...

..

.

약간 숨이 찬듯 숨을 고르며 날 지그시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여친인 내가 보기에도 섹시해보였고, 또한 설렜다.

그리고 하필 그 시점이 키스를 한 직후여서 더.

서여주
으으....//

괜히 붉어지는 얼굴에 눈을 감고 고개를 숙여버렸다.


전정국
푸흐.. 뭐야, 설레? 설레?

하지만 그 감정은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옆에서 날 놀려대는 그에 의해 다 사라졌고 그대신 탁상위에 놓여져있는 낯선 편지에 눈이 가게 됬다.

서여주
..? 왠 편지야...?


전정국
아, 그거..?


전정국
ㅎㅎ..솔직히 나 처음깨어난거는 어젯저녁이였거든...ㅎ


전정국
그때 내 옆에 어떤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가 두고갔어.

서여주
어..제?

분명 어제는 내가 다녀갔는데...?


전정국
아, 그리고 자기를 막 저승사자? 라고 칭했어...ㅎ

서여주
그래...?

자신을 저승사자라고 칭했다니.. 더 불안해지잖아...


전정국
으응...근데 여주야아..

편지를 가져가려 몸을 일으키자 그의 손이 자연스레 내 허리를 감아왔다.


전정국
아니..나 막, 방금 일어났는데...응..?


전정국
계속 일만 할거야?


전정국
아무리 내가 오래 누워있었다 해도...

허..참... 뭐지..?

사람이 몇주만에 더 응큼해진것같아..

그세 애교도 더 는것같고...

서여주
큼, 저기요?

서여주
못한거는..음.. 나중에 다 하자. 응?


전정국
으응...

뭐지...? 애 하나 키우는 느낌이야..

아무튼 편지를 뜯어 읽기 시작했다.

To..여주에게

''안녕..? 편지는 잘 받았어?''

서여주
...? 이거..나한테 온 편진데..?


전정국
그래?

서여주
응..


전정국
하긴, 생각해보니까 그 사람이 너한테 꼭 이 말을 전해달라고 했어.


전정국
그... 내..존재를 잊지..말아줘였나..?

쿵))

심장이 땅에 떨어지는 기분,

또다른 의미로 내게 큰 충격이였다.


전정국
ㅇ..왜...?

서여주
ㅇ..이..편지...

떨리는 손으로 편지를 읽어내려가던 여주의 얼굴이 굳기 시작했다.

덩달아 같이 읽어내려가는 정국도 마찬가지로..

서여주
ㄱ..김태형이야,

서여주
김태형이 ㅅ..스파이..

일단 그보다 더 중요한건 편지의 뒷부분...

''네가 이 편지를 읽는다는건 내가 이 편지를 누군가에게 줬다는 말일거야''

''그만큼, 내가.. 위험하다는 말이겠지..?''

''혹여나 다른사람이 내 선물이 될수 있어도 내가 타깃인건 확실하다는거야.''

''그러니, 이 편지를 읽는 넌, 내게 어떤 일이 생겨도 그냥 놀라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좀 이기적인 말일진 모르지만...''




김태형
''내 존재를 잊어주지 말아줘''

...

..

.

서여주
김태형.., 김태형이 위험해..

어느 한 창고))

공교롭지만 태형이 호석과 그 부하들을 피해 잠복해있는 곳이였다.

그리고 그 곳에 누군가가 주위를 살피며 걸어들어온다.


박지민/경찰
ㅌ..태형아..?


김태형
...?

주위를 살피며 창고 중앙으로 걸어온 지민이 태형을 부른다.

마치 이곳에서 태형과 만나기라도 한것처럼


김태형
...?? ㅁ..뭐야..

순간 머리가 멈추고 몸이 굳었다.

나는..쟤를...쟤를 부른적이 없는데....?

내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왔다.

답은 하나였다.

그리고 그 답을 알아내는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김태형
씨발, 쟤였어..? 선물이..선물이 쟤였냐고...

순간 숨어있던곳을 뛰쳐나가며 소리쳤다.


김태형
박지민!!!!! 비켜!!! 비키라고!!!!!!

염원을 담아,


박지민/경찰
태형아, 태형아!!!


김태형
비켜!!! 거기서, 거기서 비키라고!!!!!!!


박지민/경찰
ㅁ..뭐..? 뭐ㄹ...

탕

탕-

그의 말이 미처 다 끝나기도 전에 귓가를 가르는 총성이 창고에 울려퍼졌다.

...

..

.

음,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오늘은, 좀... 할 얘기가 있는데요?

그래요, 그래.

제 작, 요즘 재미없는거 인정합니다.

필력도 예전보다 줄었고요, 특히 이번화.

최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구취자가 많더라고요...

뭐, 제가 이런 말 할 자격은 못되지만 좀 너무하신것 같은데..

어떻게 한명이 늘면 한명이 줄고, 또다시 한명이 늘면 한명이 줄고,

저랑 밀당하세요?ㅋㅋ

정말 어이없어서 헛웃음 나는 지경입니다.

그리고 눈팅같은 경우...

전 눈팅은 사람 하고싶은것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끝에 손팅하라고는 하지만, 눈팅하겠다는 사람을 뭐,

제가 굳이 신경쓰거나 고쳐드릴 필요는 없잖습니까 :)

그냥 양심적으로 눈팅말고 손팅해주세요.

그리고 구취자들아^~^

뭐, 내 팬픽이 재밌고, 흥미롭고, 시선을 끄는 얘기는 아니지. 근데

너가 구취한 만큼 너는 내 팬픽을 못보는거고 그건 내 입장에서 너의 손해라고 생각할게.

물론 재밌지는 않겠지만^^

ㅎㅎㅎ

네, 아무튼 제 공지는 이쯤에서 끝난것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제가 항상 감사드리고 애정해요..

그럼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