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의 삶이란..
15.


한겨울 연습실에 난방도 안틀었는데 더울정도로 연습하는 멤버들


창섭
헉헉


민혁
후우

회사관계자
이제 그만!!!

매니저가 들어와 노래를 끈다


성재
뭐야? 장난말고 틀어요

회사관계자
지금 니들 몇시간째인지 알아? 연습하다 몸축나서 병원가고싶어?


현식
아니..더해야될것같은데


민혁
조금만 더할께

회사관계자
안돼. 니들 이제 집에가!

매니저가 연습실서 쫒아내고 문을 잠군다

회사관계자
씻고 차에타라 데려다줄께


모두
아..진짜!!!!


민혁
어쩔수없네..가자


창섭
응

회사관계자
그래 어서 씻고와 냄새난다


프니엘
ㅋㅋ


현식
와..이게 몸에서 나는 냄새임? 쩔어


성재
땀냄새ㅋㅋ

회사관계자
봉지줄테니 땀에 쩔은 옷은 거기다넣어라..가방에 넣으면 가방 썩는다


창섭
헐..너무해


현식
그치만 진짜 그럴것같아.. 옷 비틀면 땀나와ㅋㅋ


민혁
씻으러가자


성재
어~~


현식
목욕탕가서 푹 담그고싶다


프니엘
집에가서해


민혁
이번에 숙소이사하면서 리모델링했잖아


창섭
그거 온도 조절도 된다..다시 데우는게 가능하데


현식
진짜?


프니엘
응..그래서 욕실에 입욕제도 넣어놨어


창섭
대충 씻고가자


현식
응


프니엘
욕실 리모델링 하면서 다 들어내고 우리 다 들어갈수있게 욕조 되게 큰거로 바꿨잖아.


성재
어제 늦게 완성되서 못써봤는데 오늘써보자


창섭
다같이


민혁
그래

거실 욕실을 더 크게 키우고(방하나를 없애고 욕실로 개조) 그 욕실에 다섯명이 들어가도 될만한 크기의 욕조를 넣고 욕조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서 온도 조절가능하게함. 주택이라 가능


창섭
다같이 좋다

은광이 하늘로 간뒤 다같이 하는게 모든 좋아진 멤버들

방은 각자쓰지만. 가끔 다같이 잘수있는 방도(다락방) 만들어둠. 3층까지있음.지하도 있음


창섭
다같이 목욕하고 같이 자자


프니엘
좋아요


성재
좋아


현식
나도좋아


민혁
그거좋네

전에 은광이 하늘가기전에 살던 집은 좁기도했고 은광이 생각나 너무 힘들어함. 그래서 지하에 다락방까지 있는 주택을 사서 리모델링하고 어제 이사감


프니엘
가자


창섭
피곤해


현식
내가 이모님(집안일해주는 분)에게 욕조에 물좀 받아달라고 부탁드렸어


민혁
오~ 언제 물받고 목욕하나했는데


성재
들어가자


프니엘
와앙~


성재
헐 대박 목욕탕같아


프니엘
진짜!!!


창섭
들어가자

다들 들어가 몸을 녹인다


현식
좋다


민혁
매일 들어가고싶어질것같아


창섭
중독될듯


성재
하아~몸이 녹는다


프니엘
꼭 온천온거같네요


현식
그러게

다들 한참을 몸 지지다 졸려서 씻고나옴


창섭
졸..려~


민혁
하암~ 잘자


창섭
내꿈꿔~♡


현식
악몽꾸는건 싫은데..


창섭
너무해!!


성재
ㅋㅋ

다들 웃으며 잠든다

그날밤

꿈에 나온 은광이


은광
안녕^^


민혁
은광아!!


창섭
형


현식
어떻게 다시왔어?


프니엘
보고싶었어요


성재
형.~


은광
나 하늘에서 신님 옆에서 노래불러드리는 일을하는데 잘한다고 상받았어


창섭
하늘가서도 노래부르는거야?


은광
응^^ 너무좋아..여기는 오래불러도 목도안아프고 좋아


은광
너희가 연습하는거봤어


현식
봤어?


은광
응!! 그러면 안돼!! 니들몸은 봐가면서 해야지!!

그뒤로도 30분간 잔소리


은광
그리고 니들 숙소 좋더라..다같이 모든 함께하는거 보기좋더라


창섭
진짜?


은광
응^^ 보기좋아. 지금도 나중에도 함께 니들이 있었으면 좋겠어


은광
비투비가 끝나고 따로 활동하더라도..꼭 연락하고 지내


프니엘
당연하죠


현식
응!!


창섭
당연하지..우린 가족이야..형까지


은광
그래


은광
다들 열심히 살아..보고있을께..종종 상받으면 찾아올께. 안녕~^^


안녕하세요 작가에요

콘서트 이후로 많이 생각해봤어요

창섭이가 했던 7 이란 숫자

다신 비투비가 7이되진 않을꺼라는건 창섭이도 알고있을꺼라생각해요

하지만 아끼던 동생이고 추억이 사라지진 않는거니까

그랬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6투비지만 예전엔 7투비였던게 사라지는건 아니니까요

그행동으로 창섭이가 여기저기에서 욕먹고있는거도 참 가슴아프고 하네요

전 여전히 그아이가 탈퇴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그아이를 사랑했던 마음이 한순간 없어지지는 않더라구요.

여전히 가슴아프고 그립고 그러다가도 원망스럽고

그냥 맘정리하다 글쓰는게 늦어져서 죄송하네요

다음편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