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와 사는 삶?
8.반인반수와 사는 삶?



박여주
누구예요?


최지수
뭐야 ㅎ 벌써 13명의 새 집사가 생겼네

정한은 얼굴을 찌푸린다

박여주
새 집사..?


최지수
아. 모르시구나 ㅎ


최지수
저 예전 집사인 최지수고


최지수
정한이 여친 되는데 ㅎ

박여주
...

박여주
저.. 그럼 피해주는게 맞겠죠?

여주는 그 말을 하고 뒤로 돌아선다


윤정한
여주야..!



윤정한
야. 너 뭐하는거야


최지수
뭐가 ((피식-


윤정한
말을 말자.. 너랑 할말 없어


최지수
미련 없어? 나한테 ㅎ


윤정한
...없어



윤정한
그니까. 꺼져


최지수
다음엔 13명 다같이 보자 ㅎ


윤정한
((무시

정한은 여주를 찾으러 뛰어다닌다

여주 시점

박여주
하.. 흐윽ㅂ..

나 왜이리 마음이 아프지..?

분명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닌데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행복해

오늘 같은 일은.. 내가 너무 비참해져

박여주
나 왜이래.. 흐끅...


전원우
....



전원우
야 여기서 왜 울어

박여주
...원우씨


전원우
인간이란.. 참 사람 복잡하게 만들어..

박여주
죄송해요... ((시무룩


전원우
하.. 여기서 가만히 있지 말고 집 가야지..

박여주
다리에 힘 풀려서.. 못 걷겠어요..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전원우
참 가지가지한다,

원우씨는 나를 신부 안기로 안아주었다

박여주
ㅇ..어 저 무거운데


전원우
안 무거워.

박여주
네..

무서워...


전원우
근데 정한이 형은?

박여주
...

난 정한이란 이름을 듣자 눈물이 나려한다


전원우
뭔일 있었냐?

난 말없이 끄덕였다



전원우
뭔일이야

박여주
..혹시 최지수라는 분 알아요..?


전원우
니가 걔를 어떻게 알아? ((정색

난 느꼈어, 그 여자는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란걸

박여주
그냥.., 길가다가 만났어요


전원우
...아

잠시동안 아무말이 없었다


전원우
다 왔어. 들어가자



전원우
나 왔어

박여주
저도요..!


부승관
에? 정한이 형은? 왜 형이랑 같이와


전원우
가다가 만났어, 얘가 숲에서 길을 해매고 있길래


이지훈
그래?

박여주
‘ 왜 거짓말을 하시는거지..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 ‘



홍지수
여주야 뭔일 있었어? 생각이 많아 보여,,

박여주
아니예요! ㅎ


홍지수
그래? ㅎ

그때,



윤정한
...... ((눈물을 참는다

정한은 여주를 꽉 안는다


윤정한
미안..해.. 흐..ㄱ

박여주
울어요..?

박여주
왜 이런걸로 울어요...


윤정한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고..흐끄.. 말했는데..흡...

박여주
..저 행복해요

박여주
아까 그 일 때문이라면.. 제가 잊으면 되죠 뭐가 힘들어요..


윤정한
..끄윽.. 여주야.. 미안해..흐 너 찾으러 다니는데... 없어서..흐ㄱ 얼마나.. 초조했는데..

박여주
..ㅎ 저 여기 잘 있잖아요

박여주
그니까 초조해 하지 말고 울지도 말고..!



윤정한
..응 ㅎ


희굴
오늘 뭔 내용이지..;


희굴
내용이 산으로 가버렸어요.. 흐엉 ㅠㅠㅠ


희굴
정신 똑띠 차리고 오겠습니다!!!


이찬
잘 차리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