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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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다시 빨리 좋아해


9:22 AM
띠리리링--

전화..?

벌떡-


문별이
알림이었네..

또.. 정휘인 전화로 착각해버렸어..


문별이
짜증나..


안혜진
일어났냐?


문별이
..? 너가 왜 지금 일나;;


안혜진
왤케 인생에 1번볼까마까한 걸 본듯한 눈빛이냐


문별이
인생에 보지못하는걸 본 눈빛이야


안혜진
저게 진짜..


문별이
됐고, 아침 뭐 먹을거야?


안혜진
간짜장


문별이
ㅇㅇ 요리해주셈


안혜진
아.. 아침부터 자꾸 짜증나게하네..


문별이
요리하러 부억에 가라.


안혜진
뉘예뉘예 전 나가드립니다^^

덜컹-

금새 방이 조용해졌다

이제야.. 조용해지네..


문별이
오늘따라 왜이렇게 어지럽지..


문별이
어제 술 쳐먹어서 그런가..

적당히 먹을껄..


안혜진
요리다됐따!!!!!!!!!!!!!!!!!!!!!!!!!!!!!


문별이
밥 먹으면 괜찮아지겠지..


문별이
음


안혜진
어떠냐


문별이
맛없어


안혜진
ㅡㅡ;;


문별이
장난이얔ㅋㅋ 맛있어ㅋㅋ


안혜진
흥..

띠리리링

띠리리링_

띠리리링


안혜진
니 전화왔냐;;


문별이
3번울리면 문자인데?


문별이
보고옴

벌컥-


문별이
누구지? 난 문자올사람도 없는데

별은 바로 폰을 켜 알림을 확인했다


문별이
..?

갑자기 심장이 쿵쾅거렸다

하악하악-..

요새 악몽만 꾼게.. 요새 불안했던게..

이거였던거야..?


문별이
흐악.. 하악..


안혜진
야? 왜그래?!!

혜진은 별의 신음소리에 방에 들어와

별이 가리키는 폰을 확인하였다


안혜진
저.. 정휘인..?


안혜진
뭐야.. 어떻게?!!!!


문별이
어떻게.. 휘인.. 휘인이가 살아있어..


문별이
휘인이가 살아있다고!!!


안혜진
진정해.. 누가 잘못 우리에게 전송한거일수도 있어


문별이
그사람은 휘인의 폰을 어떻게 가지고 있는데??


문별이
분명 정휘인이야..


안혜진
진정좀 해!!


문별이
어떻게 진정해?!!!!!

맨날 정휘인보고싶어서 하루하루 미쳐갔는데

n년이 지나 처음으로 나에게..

나에게..


문별이
그녀를 만날수있는 나에겐 소중한 문자란말야..


안혜진
일단 천천히 생각해보자..

정휘인이 살아있던건가..


안혜진
뭐라 문자가왔는데??

보고싶어_

보고싶어

보고싶어_


문별이
'보고싶어'라고 적혀있으면


문별이
정휘인이잖아..!!


안혜진
아직.. 살인이 안끝난거일수도있어


안혜진
살해당한 어린이들 모두 살해당하기전 1주일전에 문자가 왔대


문별이
하지만 n년전에 이미 살인그만한거 아니었어??


안혜진
그건 살인범의 마음이겠지..


안혜진
아직 실종된 아이들도많고..


문별이
다시 시작하는건가..

잠깐만.. 살해하기 전에 일주일전에 이런문자를 보낸다고..?


문별이
정휘인을 찾아야돼


안혜진
어떻게?

띠리리링-


안혜진
문자 또 왔다..

날 찾아줘_

날 찾아줘

날 찾아줘_


문별이
..출발하자

-절대 정휘인은 살해당하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