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 남자와 동거
마지막화_존잘 남자와 동거


살짝 소란스럽지만 우아한 분위기에서 김태형의 목소리가 들렸다.


박지민
김태형 왜이렇게 못생겼냐?


김태형
좋은 날 험악한 말 하기전에 닥치고 앉아^^


배주현
어허 그런 말하면 안돼!


박지민
오 주현이는 누구랑 다르게 이쁘네


배주현
제가 좀 아깝죠?


김태형
자기야 결혼 취소할까?


배주현
장난이지♡


박지민
ㅋㅋㅋㅋㅋㅋㅋ


민윤기
야 김태형!!


김태형
형!!! 하잇!!!!


배주현
아! 민윤기님?


민윤기
안녕하세요 HT회사 부사장 민윤기입니다

HT회사=김태형 회사


배주현
아! 안녕하세요!!


박지민
(뻘쭘) ......


민윤기
옆에는 누구?


김태형
내가 한국에 있을 때부터 친구였던 애


박지민
안녕하세요 MZ회사 이사 박지민입니다

MZ회사=지민이아빠 회사


민윤기
아.... 안녕하세요


배주현
왜이렇게 어색해ㅋㅋㅋ


김태형
너도 어색하거든요ㅋㅋㅋ


배주현
자기야 결혼 취소하자ㅎㅎ


김태형
사랑해♡


민윤기
에휴.... 전 그럼 주례 준비하러 갈게요


배주현
잘가요!!


박지민
안녕히가세요!


김태형
착한척 보소?


박지민
니면상 보소?


배주현
작작 싸워 미친놈드라


박지민
ㅋㅋㅋㅋㅋㅋ근데 하객 왜이렇게 많아


김태형
나 사장이야 (으쓱)


배주현
내 하객도 많거든;;;


박지민
ㅋㅋㅋㅋ근데 결혼 시작 10분전인데 준비 안해?


배주현
헐 자기야 이제 가자


김태형
그래ㅋㅋ 나 간다


박지민
그래


10분 뒤


민윤기
지금부터 신랑 김태형과 신부 배주현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민윤기
저는 오늘 사회를 맡을 신랑 김태형군의 친구 민윤기입니다


민윤기
바쁘신 중에도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북해 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하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윤기
지금부터 김태형군과 배주현양의 결혼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민윤기
먼저 신랑 입장이 있겠습니다


민윤기
신랑 입장

김태형은 제법 사장답게 멋있게 걸어나왔다.

뚜벅뚜벅

행인1
와ㅏ아아아아ㅏㅇ 잘생겼다!!!


박지민
김태형오빠 사랑해애ㅐ애애(?)


민윤기
다음은 오늘의 주인공 신부 입장이 있겠습니다


민윤기
신부 입장

배주현은 누구보다 아름다웠으며 우아하게 걸어나왔다

또각또각

행인2
언니 예뻐요오오오!!!!


박지민
주현언니 아름다워어어어!!(?)


민윤기
이제 두 사람의 완전한 부부됨을 선언하는 혼인선언문 낭독이 있겠습니다


민윤기
(대충 혼인선언문 낭독한다는 뜻)


민윤기
이제 신랑과 신부는 3초 동안 입을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 ? ?
꺄아아ㅏ아아 뽀뽀해



김태형
주현아 사랑해ㅎ

쪽


박지민
꺄아ㅏ아ㅏ아아아아ㅏ아(?)


민윤기
마지막으로 두사람은 서로를 평생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


김태형
네!!!!


배주현
네ㅎ


민윤기
이제 두 사람은 하나가 되어 인생에 첫걸음을 하겠습니다


민윤기
신랑 신부 행진

태형과 주현, 두명은 함께 발을 맞춰서 걸어나갔다

하객들의 박수 소리와 둘의 모습은 어우러져 모든 것이 완벽했다

마치, 그들이 함께 보낼 남은 인생처럼

완결. 존잘 남자와 동거



작가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작가
맨 처음에 이 작품을 한게 2년 전? 일텐데


작가
중간에 거의 1년을 갑자기 사라져서 죄송했어요


작가
쨋든 원래 이 작품의 내용이 이게 아니었는데 쓸수록 그냥 끌리는대로 쓰니까 이런 완결이 되었어요


작가
음.... 딱히 전작처럼 인기가 있었거나 손팅이 많았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되게 정이 많이 간 작픔이에요


작가
앞으로는 많이 바쁠 예정이어서 후속작 같은건 없을거에요


작가
그럼 다양한 일들이 많았던 이 팬픽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그리고 어차피 끝난 김에 말하는건데 눈팅 너무 싫었어요...


작가
딱히 내색은 안했지만ㅠㅜ 많이 슬펐답니다ㅜ


작가
(빠른 엔딩) 마지막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