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와 동거합니다
동거합니다


특유의 서늘함 기운때문에 가까이 다가갈수도 없었는데 내가 아는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안심이 되었다.


최여주
흐으.. 흡, 끄윽- 놀랐잖아요.. ! 흐으..


김태형
왜 울고 그래. 울지마. 뚝 그치자

너무 안심이 된것인지 나는 그대로 김태형의 품에 안겨 울기시작했다.

- 몇분 뒤 -


김태형
다 울었어?


최여주
... 네.. 안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울고 나니 갑자기 부끄러워졌다고옥 !! 내가 잘 알지도못하는 남자의 품에 안겨 울다니..


최여주
아! .. 그런데 제 집은 또 왜 오신거에요.?


김태형
..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아가네 집에서 가치 살지 않을래?


최여주
.. 네?? 제.. 집에서 같이 살겠다구요??


김태형
응. 내가 지금 사정이 좀 안좋아서. 사정이 좀 좋아지면 바로 나갈게.


최여주
... 얼마쯤 있을건데요..?


김태형
음.. 한 2달정도 있을것같아.


최여주
2.. 2달이요...?


김태형
집세, 내가 낼께. 그리고 나 별로 얻어먹는것도 없을거야.


최여주
아.. 알겠어요.. 대신 집세내준다는거 !! 꼭 지키세요..



김태형
응. 같이 살게 해줘서 고마워요. 아가야

같이 살게 해준다고하니까 애기처럼 이쁘게 배시시 웃는 그다. 그나저나 나 괜찮겠지..?

그렇게 나는 낯선남자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

- 다음날 -


최여주
우음.. 으으..

이건 뭐지이.. 인형인가.. 인형치곤 좀 딱딱한데에.. 머.. 죽부인이겠지.. 흐아암.. 졸려...

나는 내가 안고있는것이 인형이나 죽부인 이라고 생각하고 쪼물딱 쪼물딱 거리고 만지면서 잤다.


김태형
.... 아가야 이제 일어나자


최여주
우음.. 싫어어..



김태형
쓰읍- 그러지말고 빨리 일어나자 아가야.

계속 일어나라고 하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서 나는 떠지지 않는 눈을 힙겹게 떴다.

...?!!! 뭐야 이건?!! 눈을 떠보니 검은색 물체를 내가 안고있었다.

시선을 점점 위쪽으로 올리니 나를 보고있는 김태형씨가 보였다.

...?!! 내가 지금 김태형씨의 허벅지를 안고있는거라고?!

..... 나 아까 막 쪼물딱 거리면서 만졌는데..

이런 젠장 아까 그래서 일어나라고 한거였나... 씨바알..


김태형
아가. 일어났어?


최여주
우으..어.. 죄.. 죄송해요..


김태형
푸흐- 괜찮아. 아침밥 먹을꺼지? 내가 해놨거든.


최여주
... 왜 김태형씨꺼는 없어요?


김태형
나는 안먹어. 내가 별로 얻어먹는거 없다고 했잖아.



김태형
아가 맛있게 먹어요


최여주
...같이 먹고 싶었는데..


김태형
나중에, 나중에 같이 먹자


최여주
...네.. 그런데 어디가세요? 오늘 주말인데..



김태형
잠시 나갔다 올께. 밥 먹고 있어요 금방 갔다올께.


최여주
네..

띠리릭, 철컥-


최여주
아! 맞다! 김태형씨!


최여주
...뭐야.. 방금나갔는데.. 왜 안계시지?

그는 눈 깜짝할사이에 사라지고 말았다.


함박눈 작가
안녕하세요! 함박눈자까입니댜 !!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분량이.. 완죤 적은거 실홥니까..


함박눈 작가
죄송해요오..ㅠ

- 베스트댓글 -


아미앤뜨워너블님 너무 감사합니댜!


너눈바보님 워너블인아미 님 댓글 감사합니댜♡ 정국이는.. 혼자 간대요..


너굴라면님 정말 인뎡입니둉...ㅜ


함박눈 작가
이상이구요 !! 다음에도 베스트댓글 뽑아볼께요 !!


손팅해주고 가면 정구기가 하트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