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급 가이드와 동거하기!
Ep 3. 초반부터 발암이가 등장?!

심연
2018.03.12조회수 271

지금 상황은, 내가 단지!!! 그저 단 한가지!!! S급이라는 이유로 끌려와서 A급 능력 향상, 제어 교육을 시키고 있다.

(확-)

이지은
..

예쁘장한 외모의 여자가 들어와 앉았다.

여주
안ㄴ,

이지은
아. 기분 더럽네. 왜 말 걸고 난리야?

여주
뭐..?

그 여자는 손에 들고 있던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내려놓았다. 나무재질의 책상과 송글송글 맺힌 물방울이 마주쳤다.

그러고는 내 눈을 응시하며 입을 열었다.

이지은
나 지훈이 전여친인데, 네가 지훈이 가이드라며? 꼬리칠 생각 하지 않는게 좋을거야.

어이가 털ㄹ..아니 어이가 없었지만 무시하고 다시 내 자리에 돌아가 앉았다.

털썩- 하는 소리와 함께 소파에 드러눕듯 주저앉았다.


지훈
기분나쁜 일이라도 있었냐?

여주
....이지은.


지훈
뭐?

여주
이지은, 알아?


지훈
......ㅁ, 몰라.

여주
전여자친구라던데.


지훈
하...여주야 믿지마. 정말 옛날 일이야. 나 걔한테 마음 없어.

여주
....

단지 내 가이드라는 이유인가, 왜인지 조금 짜증이 났다. 그녀가 나보다 그에 대해 더 잘 안다는 것이, 더 오랜 시간동안 서로를 공유했다는 것이, 모든것에 짜증이 확 나버렸다.

그런 나를 눈치챈것인지, 소파에 앉은 나를 자연스레 제 어깨에 기대게 한 그가 말했다.


지훈
지금 나는, 너밖에 없으니까.


작가씌
자아 오늘은 여기까지! 재미있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