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 없는 "사랑 이야기"
ep. 104 - 다온이




여주가 자고 일어나서는 한 3시간이 지났을까


05:53 PM

띠리릭



전정국
자기야아~~


한여주
왔어?


한여주
너도 왔냐?ㅋㅋ


강태현
어쩌다 보니...ㅋㅋ


전정국
귤이랑 딸기 사왔어ㅎ


한여주
아이스크림은...?


강태현
그것도 샀어ㅋㅋ


전정국
그건 이따 밥 먹고 먹게, 지금은 과일만 먹자


전정국
괜찮지..?


한여주
알았어ㅎ



그렇게 얘기를 나누다



한여주
저녁 먹고 가


강태현
그건 아니야..


강태현
나 간다ㅎ


한여주
그나저나 자기야


전정국
응?


한여주
강태현한테 일 너무 많이 시키는거 아냐?ㅋㅋㅋ


전정국
많이 안시키는데..?


강태현
회.장.님.?


전정국
아니, 애기가 둘이나 있는데..


강태현
어후., 알았어요 그만ㅋㅋㅋ


한여주
ㅋㅋㅋ 얼른 가


강태현
나 간다ㅋ


강태현
내일도 아침에 잘 나오세요


전정국
아;; 알았어, 얼른 가


강태현
네네, 갑니다


한여주
가~ㅎ


그렇게 태현이 가고



한여주
그나저나 뭐한다고 딸기랑 귤이랑 다 사왔어?


전정국
자기가 먹고 싶다 했으니까ㅎ


전정국
맛있게 먹었네


한여주
으이, 진짜ㅎ


전정국
저녁은 뭐 해 먹을까?


한여주
자기 먹고 싶은걸로 해서 간단하게 먹자ㅎ


전정국
오구, 알았어,, 좀만 기다려


한여주
천천히 해ㅎ



그렇게 저녁을 다 차리고 여주를 데리러 나왔는데



전정국
..여주 어디갔지...?


그때 화장실에서 나온 여주



한여주
벌써 다 했어?


전정국
응... 근데 어디 안 좋아..?


한여주
아니, 괜찮아, 얼른가서 밥먹자ㅎ


전정국
알았어...가자,,



저녁을 다 먹고


여주 안마해주는 정국



한여주
매번 고마워ㅎ


전정국
뭘 이런거 가지고


전정국
그나저나 자기야


한여주
응? 왜ㅎ


전정국
정말로 얘기 안 해줄거야?


한여주
뭐를?


전정국
저녁도 별로 안먹고, 표정도 안 좋고


한여주
하여튼... 귀신이네...


한여주
그냥 배가 좀 뭉친것 같아서...ㅎ


한여주
앉아서 좀 쉬면 괜찮아져


한여주
그러니까 걱정 하진 말고ㅎ


전정국
자주 그러진 않았지...?


한여주
응, 정말 괜찮아ㅎ


전정국
알았어... 가서 따뜻한 물 좀 가져올게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자러 들어온 둘



전정국
우리 자기, 낮에는 잘 잤어요?


한여주
아니... 배 땜에 불편해서..


전정국
으이구, 그럴 줄 알았다니까...


전정국
또 내가 재워줘야지ㅎ


한여주
사랑해


전정국
나도ㅎ


한여주
그나저나 우리 애들 이름은 어떻게 할까...?


전정국
아, 안그래도 생각해 둔 이름 하나는 있는데...


한여주
뭐야ㅎ


전정국
다온이, 전다온ㅎ


전정국
이게 찾아보니까 다온이 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온다는 그런 뜻이래


한여주
다온이... 전다온... 그거 좋네ㅎ


한여주
우리 다온이로 하자


전정국
이렇게 바로...?


한여주
응, 좋은데 왜ㅎ


한여주
그럼 첫째는 다온이, 둘째는...


전정국
둘째는 좀 더 생각해보자


한여주
그래ㅎ



그렇게 애기들 얘기를 하고 잠든 둘이었다고 한다




작가
그럼 이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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