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 없는 "사랑 이야기"
ep. 116 - 조금 이른 사춘기2



다온이와 다윤이를 달래주고 여주에게 전화하려고 밖으로 나온 태현인데...



강태현
... 한여주...?


한여주
야... 흐으... 흡


강태현
너 어디서부터 들었어...


한여주
나 유산됐을 때...흐으


강태현
울지말고, 얼른 들어가봐


강태현
전정국한테는 내가 전화할게..


한여주
응...흡



여주가 방에 들어가고

정국에게 전화를 거는 태현



강태현
여보세요?


전정국
'다온이 다윤이 너랑 같이 있어?!'


강태현
지금 회사로 와, 애들 여깄어


강태현
... 여주도 있고...


전정국
'하... 알았어..'





전다윤
엄마, 아빠한테 미안해서 어떡해... 흐으


전다온
지금... 지금부터라도 더 잘 해야지...흡


전다온
엄마, 아빠한테 미안했던거... 다 사과하고... 흐으


전다윤
아흐... 진짜..



그렇게 다온이랑 다윤이가 서로 얘기를 하면서 감정을 좀 추스르고 있을 때



한여주
... 전다온, 전다윤..



전다온
...엄마..?


전다윤
엄..마...


한여주
전다온! 전다윤!


한여주
누가 날도 추운데 그러고 나가래, 어?


한여주
엄마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울먹거리면서 다온이와 다윤이가 걱정됐는지 혼내는 여주



전다온
미안해요... 엄마... 흐으


전다윤
잘못했어요... 끕


그러고선 조용히 여주 품에 안기는 다온이와 다윤이



한여주
아흐.. 진짜...


한여주
그렇게 나가면.. 어떡해!!


한여주
엄마랑 아빠가 얼마나 걱정했는데...흐으


한여주
미안해, 우리 딸들


한여주
엄마가 좀 더 잘 해주고 싶어서, 그래서 그랬는데...흡


한여주
그게 우리 딸들한테 더 악이 된 것 같네...


전다온
아니야...미안해요.. 엄마..흐으


전다윤
우리가 잘못했어요...끕


한여주
흐으... 울지 말고..


전다온
우리는.. 끕... 엄마랑 아빠가 그렇게 힘든줄도 모르고..


전다윤
우리 생각만 해서 미안해요...흐으


전다온
다시는... 엄마 아빠 속상하게 안할게요...흑


한여주
아니야, 괜찮아..ㅎ


한여주
우리 딸들이 행복한게 먼저지...


한여주
괜찮아, 그만 울자 우리 이쁜 딸들...응?


전다온
엄마도...흐으... 울잖아..


전다윤
끕.. 그래요..흐으


한여주
아니야, 엄마ㄴ



전정국
전다온! 전다윤!!


한여주
왔어..?


전정국
너희들 진짜...!


전다온
아빠...


전다윤
미안해요...끕


전정국
아니야, 아빠가 미안해,, 다온아, 다윤아


전정국
우리 딸들 힘들었는데...


전정국
태현이 삼촌도 바로 알아주는 걸, 아빠가 못 알아 봐줘서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서 다들 괜찮아 지고



전정국
다들 집에 가자ㅎ


전다온
네


전다윤
네ㅎ


한여주
우리 딸들, 엄마가 많이 사랑해


전정국
아빠도ㅎ


전다온
나도, 사랑해요


전다윤
나도요, 우리 엄마 아빠 사랑해요ㅎ





강태현
얘기 다 했어?


한여주
응... 고맙다ㅎ


강태현
뭘 이런거 가지고,, 얼른 들어가ㅎ


강태현
또 힘들면 삼촌한테 오고


전다온
오늘 고마웠어요...ㅎ


전다윤
미안해요 삼촌, 우리땜에 집에도 못가고


강태현
괜찮아, 얼른 들어가 자ㅎ 늦었다


전다온
네ㅎ


전다윤
네에


전정국
수고했다,,


강태현
뭘, 얼른 들어가


전정국
너도



그렇게 집으로 온 넷



한여주
아이고, 우리 딸들 많이 추웠지


전다온
아니에요ㅎ


전다윤
엄마랑 아빠가 더 추워보이는데...


전정국
괜찮아, 늦었다 얼른 올라가 자ㅎ


전다온
그 전에, 물어보고 싶은거 있는데...


한여주
뭔데?


전다윤
잠깐만 앉아봐요..


한여주
그래ㅎ





작가
과연, 다온이와 다윤이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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