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 없는 "사랑 이야기"
ep. 129 - 채연이



그렇게 1시간 정도 지났을까




이채연
다온아, 다윤아..!


한여주
왔어..?


이채연
아이고,, 많이 무서웠겠네...


전정국
너 배도 불렀으면서,,


이채연
그게 문제야?


이채연
아침 일찍 오려 했는데 가람이 어린이집 보내고 와서 좀 늦었다


이채연
그나저나 다온이랑 다윤이 둘 다 괜찮아?


전다온
네


전다윤
네, 괜찮아요..ㅎ


전다온
몸도 힘든데,,


이채연
뭘, 그런건 걱정 안해도 돼ㅎ


전정국
그나저나 형은 너 온거 알아?


이채연
오빠한테 말 안하고 바로 그냥 왔지


한여주
잘 지내고 있고?


이채연
어후, 야, 말도 말어


이채연
꼼짝을 못하게 해ㅋㅋ


전정국
하여튼 그 형도 진짜


전다윤
내가 보기엔 아빠가 더 심했을 것 같은데?


전다온
아냐, 태형이 삼촌도 만만치 않았을 듯


전정국
아니 진짜...


이채연
맞어 애들아, 둘 다 거기서 거기야


한여주
형제가 여러모로 많이 닮았네ㅎ


전다온
가람이는 요즘에 뭐해요?


이채연
가람이?


이채연
요즘에 말도 많이 늘어서 잘 하고


이채연
떼쓰는 것도 장난 아니야ㅎ


전다윤
오랜만에 보고싶네,,


이채연
나중에 집에 한번 갈게, 그러니까 얼른 나아ㅎ


전다윤
네..!


그때


문을 살짝 열어 얼굴을 내밀고 보고있는 태형



전정국
뭐야,,


김태형
허, 너 보러 온거 아니거든?


그 말을 하며 채연에게 쪼르르 달려가는 태형




김태형
채연이다, 힣


이채연
으이구, 나 여기 있는건 어떻게 알았어?ㅎ


김태형
음... 내 촉이랄까?


김태형
그나저나 안 힘들었어, 우리 채연이?


이채연
응, 괜찮아ㅎ


이채연
오빠는 환자들 없고?


김태형
난 있어도 우리 채연이 볼건데?


이채연
일해야지, 맨날..


한여주
형제가 똑 닮았다니깐?


이채연
그러게 말이다ㅋㅋ


김태형
허,, 나 쟤랑 하나도 안 닮았거든?!


전정국
내가 할 소리!!


전다온
유치해 죽겠네, 진짜


전다윤
그러게 말이다ㅋㅋㅋ


한여주
으휴 진짜... 채연이 내꺼거든요?!


이채연
그래, 난 우리 여주꺼 할래ㅎ


김태형
헐...


전정국
그럼 나는...?


한여주
음... 나는 채연이꺼고 채연이는 내꺼면..


이채연
둘이 서로 하면 되겠네


이채연
전정국은 오빠꺼, 오빠는 정국이꺼ㅎ


김태형
헐... 싫어!! 싫어!!


전정국
허, 나도 싫거든? 누군 좋은줄 아나


전정국
절대로 그럴일 없어--


이채연
그럼 뭐, 알아서해 ㅋㅋ


김태형
아.. 진짜...!


김태형
이채연 너 싫어!! 나 갈거야!


이채연
ㅇ...아니..


그대로 나간 태형과

재밌다는 듯 뒤에서 웃고있는 다온과 다윤이



이채연
하여간 진짜, 틈만나면 삐져 진짜


한여주
그건 정국이도 마찬가지다ㅋㅋㅋ


이채연
그나저나 이제 저 삐진걸 어떻게 풀어줄까..?


한여주
음... 기다려봐


한여주
바로 데려온다ㅋㅋ


이채연
오케, 여주만 믿는다


한여주
자기도 애들이랑 잠깐 있어ㅎ


한여주
속닥) 난 자기꺼고, 자기밖에 없으니까 걱정말고ㅎ


한여주
갔다올게


여주가 하고 간 말 덕에 기분이 좋아진 정국과

태형의 진료실 앞으로 간 여주



똑똑



김태형
네..


삐진게 그대로 드러나는 태형의 목소리

여주는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가서는




김태형
뭐야... 왜 왔어...


한여주
빨리 다시 병실로 가요, 빨리


김태형
왜...


한여주
#*#^%^:^%^:-*#__#;*-:-*#*


김태형
ㅁ...뭐라고?!


여주의 말을 듣고선 바로 병실로 간 태형



작가
그럼 이만!!


작가
손팅 부탁드려요❤


작가
여주가 한 말은 다음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