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 없는 "사랑 이야기"
ep. 21 - 화해




한여주
야... 흐으


한여주
나도 너 좋아... 좋다고(버럭


전정국
(깜짝 놀람)


한여주
근데... 또다시 버림받을까봐 무섭다고..흑


한여주
내가 너 믿고, 그때 말해줬잖아...흡


한여주
그래서... 믿는다며... 근데 왜 그때는 못 믿어준건데에!


한여주
그때 너가 나한테 그렇게 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한여주
난 또 이렇게 버림받구나, 난 행복하면 안되나 보구나..흡


한여주
별의별 생각을 다했는데...흐으


전정국
미안해.. 여주야..끄읍...


전정국
나도 진심 아니었어.. 그냥 그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어..


전정국
너가 그럴 애 아니라는거 아는데...끕


전정국
상황이... 그때 너한테 더 물어볼걸..


전정국
그래서 오해 안할걸..흡


전정국
미안... 미안해


전정국
다신 안그럴게 한번만.. 응?


전정국
(팔벌리며)이리와..제발...끕


한여주
(안기면서)흐으...흡...너.. 너.. 진짜..끕


전정국
다신 안 그럴게..


한여주
한번만..흐으.. 더 그래


한여주
다시는 안볼거야..끕


전정국
다시는! 그럴 일 없어..흡..무슨일이 있어도 너 믿을거고


전정국
절대로 안놔줄거야..끕


한여주
흐으..흡...끄읍..흐..


한여주
그나저나...왜이렇게 아팠어...흐..


한여주
그동안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끕


전정국
너야말로...


전정국
안그러던 애가 수업시간에 졸고있고..흡..매일 피곤해 보이고..


한여주
너 걱정하느라 그랬다..흐으..어?


전정국
나도 너무 미안해서...


전정국
너 걱정도 되고...


한여주
야..흐으..진짜 너부터 챙겼어야지..


한여주
괜히 남 챙겼다가 너 또 쓰러지면 어떡할건데?


한여주
너 걱정하는 사람들은 생각 안해? 흐으...


한여주
너땜에... 내가.. 흡... 얼마ㄴ으읍


전정국
(여주에게 입을 맞추는 정국)


진한 입맞춤을 하고, 몇분 뒤


숨이 찼는지 정국의 등을 치는 여주



한여주
프흐...하아...하..(////



전정국
알겠으니까, 잔소리는 그만하자..? 웅?


전정국
그만 울고..ㅎ


전정국
울어도 이쁘긴 한데ㅎ


한여주
이쁘긴.. 완전 못생겼거든?


전정국
아냐 이뻐..흫


전정국
(눈물을 닦아주며) 그만 우세요, 여주학생ㅎ


한여주
학생은 무슨... 이제 성인인데..


한여주
한번만 더그래! 분명히 말했어!!


전정국
네네 알겠습니다!!


한여주
정국아


한여주
그나저나...집에 안들어 가도 돼?


전정국
그러네?? 상관 없겠지 뭐ㅋㅋㅋ


한여주
어제 새벽에 전화왔었는데...?


전정국
누구한테??


한여주
맏형이라는것 같았는데, 일이 있다고 바로 끊던데?


한여주
너 여기 있는지만 확인하고ㅎ


전정국
아 그래...? 몰랐네...ㅎ


전정국
가봐야 겠다..ㅠ


전정국
이따 전화 할게♡ (쪽


한여주
웅♡ 잘가ㅎ


전정국
(띠리릭)




작가
종과 응원, 댓 부탁드려요...!


작가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