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 없는 "사랑 이야기"

ep. 55 - 쓰러진 정국

어느 겨울 날

회사에 급한일이 터져

요즘따라 야근하는 정국이

날도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있는지

밥은 잘 챙겨 먹고 있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이런저런 걱정이 많은 여주

그 이유가, 오늘 아침

어김없이 야근을 하고 온 정국이

그리고 자고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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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안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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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몇날몇일을 야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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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감기기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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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괜찮아, 우리 자기만 보면 다 괜찮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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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늘은 오전까지 다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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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니까 이따 일찍 들어올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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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랜만에 같이 놀러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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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알았어ㅎ 얼른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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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녀올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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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갔다 와, 밥 꼭 챙겨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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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요즘 자기 너무 살 많이 빠진 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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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밥 잘 챙겨먹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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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알았어,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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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알았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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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쪽) 얼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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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잘 하고, 빨리 들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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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천천히 오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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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렇게 오후 2시 정도 정국에게서 잘 해결됐다는 문자를 받은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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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잘됐네, 수고했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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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금방 들어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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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엉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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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잘됐네, 그동안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ㅎ

그렇게 5시쯤 되어갈 때도 들어오지 않던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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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일찍 들어온다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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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전화를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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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냐, 일하고 있을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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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 근데 뭔가 찝찝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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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무일 없겠지 뭐ㅎ

7시가 되어도 들어오지 않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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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얘 진짜 뭔일 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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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전에는 6시 반 전에 들어왔었는데...

정국에게 전화를 거는 여주

따르릉 따르릉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잠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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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하.. 진짜 무슨 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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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오빠한테...

따르릉 따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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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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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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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혹시 회사에 무슨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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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아니,, 오늘 다 해결되서 아까 3시쯤 다 퇴근하라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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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 그래, 나중에 다시 전화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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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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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하... 얜 전화도 안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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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누구한테 전화를 해야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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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 오빠들한테

따르릉 따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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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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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어,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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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오빠, 지금 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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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나? 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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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다른 오빠들도 다 퇴근해서 집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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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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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정국이 지금 거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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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저 그게...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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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거기 있나보네,, 지금 바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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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아니, 여주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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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하... 얘는 집에는 안 들어 오고

그렇게 빠르게 겉옷만 챙겨입고,

빠르게 집으로 간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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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으.. 머리야 (머리를 잡고 나오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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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수액 다 맞았으니까, 좀 괜찮아 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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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자, 따뜻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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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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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지금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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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 나 가봐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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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무리하면 안된다고, 태워다 줄게

띵동 띵동

철컥(문열어주는 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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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정국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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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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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정국을 안으며) 야, 너 집에는 안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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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일 해결 됐다고, 집에 일찍 들어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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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미안,, 내가 또 약속 어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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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너 그나저나 왜이리 몸이 뜨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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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땀은 또 왜이리 많이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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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여주야, 놀라지 말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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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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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정국이 낮에 쓰러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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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ㅁ...뭐라고..? (많이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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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기몸살에다가 과로로,, 밥도 잘 안챙겨 먹은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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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거기다가 오늘 일 해결되고 나니까 긴장까지 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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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더 그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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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수액은 맞았으니까, 데리고 가서 쉬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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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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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일단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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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태워다줄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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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고마워요

자기패딩을 벗어 정국에게 덮어주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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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자기 입어, 추워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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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니야, 너 그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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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빨리 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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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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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밥 잘 챙겨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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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리고, 이번주는 회사 나오지 말고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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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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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오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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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냐, 얼른 들어가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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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얼른 가 형도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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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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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이..일단은 앉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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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응...

정국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여주

그러고는 정국의 옆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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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너,, 아니지 자기야... 왜 말 안했어?

작가

사실 정국이 쓰러진걸 알던 승우였지만

작가

차마 말하지는 못했었다는...

작가

그럼 이만-☆

작가

손팅,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