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 없는 "사랑 이야기"
ep. 59 - 변한 관계



결혼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여주와 정국

뭐, 만나는 날부터 하면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진짜 완전 행복한 가정을 꾸렸던 여주와 정국

그런 이들에게 변화가 생겼는데...



07:07 PM


한여주
하... 오늘도 늦게 들어오겠지...


한여주
톡이라도 보내볼까...



한여주
'정국아, 오늘도 늦어...?'


전정국
'어'



한여주
역시나...


한여주
매번 기대하는 내가 바보지...


한여주
하...


한여주
그나저나 요즘 속은 왜이리 더부룩해...


한여주
먹은것도 별로 없는것 같은데..


한여주
밥을 좀 먹을까...




그렇게 부엌으로 와서 냉장고 문을 여는 여주



한여주
먹을게...우욱..읍,,


황급히 냉장고 문을 닫는 여주



한여주
하아... 하...


한여주
소화제 좀 먹어야 겠는데..


한여주
소화제가...(뒤적뒤적)


한여주
여기있다



한여주
꿀꺽)) 하아...


한여주
저녁도... 안먹지 뭐,,





한여주
드라마... 이거나 봐야지..


보는것도 잠시



한여주
하... 내 태블릿..


한여주
할거 없나..


한여주
오늘도 일기나 쓸까...




한여주
ㅎ 일기... 전부터 썼는데도 쓸때마다 기분이 묘하네..


.

..

...


일기를 다 쓰고 난 후



한여주
뭐야... 일기보다는 그냥 내 감정 적었네...


한여주
일기나 이거나 뭐 비슷하겠지


한여주
그나저나 이제 또 뭐하지...



그렇게 드라마를 1회부터 틀어놓고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보던 여주



01:08 AM

띠리릭



한여주
왔어?ㅎ


전정국
지금까지 안자고 뭐했냐?


한여주
그냥 뭐 이래저래...


전정국
난 들어가 잔다


한여주
그래...ㅎ



정국이 방으로 들어가고 난 후




한여주
어쩌다 이렇게 변했는지도 모르겠네...


한여주
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한여주
아니야... 그래도 좀 자야되는데...



그렇게 소파에 누워 잔지 4시간 정도 되니 깬 여주


07:20 AM


한여주
지금 몇시야...


한여주
그래도 오늘은 좀 잤네...



그때



전정국
나 다녀온다


한여주
밥.. 안먹고 갈거지...?


전정국
원래 안먹었잖아


쾅



한여주
그래.. 그럼 그렇지 뭐..




그렇게 매번 비슷한 하루를 보내던 여주


친구들도 만나면 걱정할까봐, 통화만 가끔 하고


요즘에 속도 더부룩해서

밥도 하루에 한끼 먹을까 말까이고

종종 혼자 술 먹고 잠들기도 하고



어느 날 아침


어김없이 또 일찍 나가는 정국



전정국
나 다녀온다


전정국
오늘도 늦어


한여주
그래...ㅎ


띠리릭



한여주
매일 똑같네...


한여주
그래도 뭐,, 술 먹고 들어온 적은 별로 없는것 같아서 좋네..ㅎ


한여주
근데..오늘따라 왜이리 어지러운 것 같지..



08:21 AM


한여주
오늘은 청소나 좀 할까..


그렇게 청소를 하려고 일어서는데...



한여주
아아...하으..배가 왜이리 아파


한여주
하.. 머리도 아프고... 으으


한여주
하..병원,, 전화,



한여주
정국이...흐으


전화를 받지 않아..



한여주
하아...흐...


한여주
누구한테...




작가
전개가 갑작스러운 것 같긴 하지만..!

작가
그래도,

작가
재밌게 읽어주세요!!

작가
그럼 이만-☆

작가
추연 했는데,,

작가
12시가 넘었으니 추연은 아닌가...? (긁적

작가
어쨋든!! 손팅, 응원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