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 없는 "사랑 이야기"

ep. 64 - 여주,정국의 마음

< 정국의 시점 >

그동안 회사 다니는 것도 어느정도 적응이 됐고

집에서도 항상 좋았다

집에 들어오면 항상 반겨주던 여주가 있어서

근데... 왜인지 모르게

요즘따라 여주가 날 챙겨준다고 하는 것들

그런것들이 별로라고 느껴진다

아, 한 3주 전?

새로운 여자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나한테 잘 대해주는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데

그쪽으로는 관심도 없고,,

회사에서도 여주 생각은 계속 나는데

집에 들어가기가 싫고

여주만 보면 왜 차갑게 구는지도 잘 모르겠다

어느 날,,

오랜만에 집에 일찍 들어갔는데

보이지 않았다,, 여주가

항상 내가 늦게와도 소파에 앉아 있었는데...

앉아서 기다리다 보니 여주가 들어왔고,,

친구들을 만나고 왔다는 얘기에

그냥 집에 빨리 들어오라고만 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나도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는게, 큰 단점이다

그것보다도, 게임을 하다

밥을 먹어라는 여주와

먹지 않겠다던 나

어쩌다 보니 큰소리가 나왔고

나도 모르게 손이 올라갔다...

< 여주의 시점 >

항상 좋았었는데,.

영원히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정국이 변하고 난 뒤로

거의 집에 매일 혼자 있으니

우을증도 생긴 것 같고

잠도 잘 못자고

밥도 잘 안먹고

거의 매일 울고...

그러다 뱃속에 우리 애기가 있다는걸 알게 된 이후로도

좀 잘 먹고, 잘 자려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뭐만 하면 항상 정국이와 있던

좋았던 때가 생각나서

너무 힘들고,

듣고 위로받고 있는 그 노래 가사처럼,

그랬으면 좋겠다

매일 일기도 쓰며, 하루하루 감정을 써 내리는데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시 전처럼, 돌아갔으면 좋겠다

정국이가 왜 그렇게 변했는지도 모르겠고

아직 날 좋아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혹시... 마음에 두고 있는 다른 사람이 생긴건지도...

아니... 마지막은 아닌 것 같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것보다도,

게임을 하던 정국에게 밥 먹어라 얘기를 했는데

먹지 않겠다고 하던 정국에게

그동안은 화도 못냈는데...

그런 정국에게 큰소리를 쳤다

전처럼 또 쓰러질까봐...

아직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라 걱정되서

그러다...

정국의 손이 올라갔고

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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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뭔가 많이 이상한것 같지만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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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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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내일 올릴까 하다가 내용이 짧아서 그냥 밤에 추가연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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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손팅,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