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 없는 "사랑 이야기"
ep. 70 - 부모님




한여주
쓰러진 적 있었어...


전정국
근데... 태블릿에는 왜..


한여주
아.. 그거는 딱히...


전정국
후... 그래서


전정국
그때도 형들이 데리고 병원 갔었어?


한여주
어... 너 전화했는데 안받길래...


전정국
아... 미안해


한여주
아니야...ㅎ


한여주
쨋든 그때도 그렇고


한여주
그동안도 몇번 와서 챙겨주고 갔거든..


한여주
오늘도 마찬가지고...ㅎ


한여주
그래서 한번 불러서 밥 한끼 먹자고


전정국
그래.. 그렇게 하자..ㅎ


전정국
그나저나 지금 몇시야..


전정국
벌써 새벽 2시가 넘었네..


전정국
안피곤해?


한여주
별로.. 항상 이시간에는 안잤거든..ㅎ


한여주
잠도 잘 안 오는데다가, 잘 못자는 것도 있고,,


전정국
아이고... 말할 때마다 다 미안하네..


전정국
가자,, 재워줄게..ㅎ





그렇게 정국의 팔을 베고 누운 여주



한여주
팔 아플텐데..


전정국
하나도 안아파


전정국
글고, 지금까지 못해줬던거


전정국
미안해서라도 매일 해줄거야


한여주
이러고 있으니까 기분 좋다...ㅎ


전정국
내가 앞으로 매일 기분좋게 해줄테니까


전정국
오늘은 그만 자자ㅎ


전정국
그동안 잠도 많이 못잤다며...


한여주
알았어. 너도 피곤할텐데 얼른 자..ㅎ


전정국
알겠어ㅎ



그렇게 여주를 재워주고 잠에 든 정국


자고 일어난 후



한여주
으음...



전정국
우음... 일어났어...?


한여주
웅...잘 잤어?


전정국
그럼..ㅎ 누구랑 같이 자서 너무 잘잤지


전정국
그나저나 지금 몇신지 알어...?


한여주
지금... 뭐야


전정국
? 왜그래?


한여주
아니.. 엄마한테서 부재중 전화가...


전정국
장모님이?!


전정국
얼른 다시 전화해봐


한여주
어엉



따르릉 따르릉



한여주
여보세요?

여주 엄마
'어, 여주야'


한여주
무슨 일 있어요?

여주 엄마
'일은 무슨ㅎ 뭐하고 있었어?'


한여주
그냥, 정국이랑 같이 누워 있어요ㅎ

여주 엄마
'얼른 일어나고'

여주 엄마
'아빠랑 지금 너희 집 가고 있는데'


한여주
우리 집이요?!

여주 엄마
'어ㅎ 오랜만에 얼굴도 볼겸'


한여주
ㅇ..알았어요ㅎ 이따뵈요

여주 엄마
'그래ㅎ'



전정국
뭐라셔?


한여주
우리 집에 오고 있다는데?


한여주
얼굴도 볼겸


전정국
이야... 망했네...?ㅎ


한여주
ㅇ..일단 세수하자


전정국
그래, 얼른 가자




그렇게 급하게 씻고 옷갈아 입고 나온 둘


띵동 띵동



한여주
오셨어요?

여주 엄마
그래, 잘 지냈어?ㅎ


한여주
그럼요

여주 아빠
자네도 잘 지냈는가?


전정국
그럼요ㅎ

여주 아빠
그나저나 여주 눈이 왜이리 부어있어?


한여주
아, 어제 라면 먹고 자서 그래요...ㅎ


전정국
일단 가서 앉으세요ㅎ

여주 엄마
그러자



전정국
가서 뭐라도 내올께요ㅎ 여주랑 얘기 나누세요

여주 엄마
고맙다ㅎ


그렇게 정국이 주방으로 가고 난 후


여주 아빠
잘 지내고 있었어?


한여주
그럼요ㅎ

여주 아빠
왜이리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


한여주
아...그래요? 전이랑 똑같은데ㅎ

여주 아빠
그렇다면 다행이고




전정국
이거 드시면서 얘기 나누세요ㅎ


차와 마카롱을 꺼내온 정국


여주 아빠
고맙네


전정국
아니에요ㅎ


한여주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잘했어ㅎ

여주 엄마
너희 둘은 아주

여주 엄마
서로 좋아해서 안달이구만ㅎ


한여주
그럼!!



그렇게 대화를 나누고


여주 엄마
우리 이제 그만 가볼께


전정국
넵, 다음번에 또 놀러오세요ㅎ


전정국
그때는 밥 한끼 같이 먹어요

여주 아빠
그러자구나

여주 아빠
밥 잘 챙겨 먹고


한여주
넵, 가세요ㅎ

여주 엄마
잘 있어


띠리릭





작가
그럼이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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